
[루키] 유상열 기자 =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옛 제자 팀 던컨에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ESPN』의 마이클 C.라이트에 의하면 8일(한국시간) “던컨이 샌안토니오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포비치 감독은 오랜 기간 함께했던 옛 제자 던컨과의 관계를 연인에 비유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던컨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포포비치는 “물론이다. 우리는 연인같이 매일 문자를 주고받는다”라고 답했다.
5번의 NBA 우승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던컨은 지난 7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던컨은 샌안토니오의 스태프로 훈련에 여러 번 합류했으나, 아직 그의 역할이 명확하지는 않다.
샌안토니오의 RC 뷰포드 단장은 “던컨이 코치를 맡기 전 은퇴 이후의 삶에 먼저 적응하기를 바랐다”고 했다. 포포비치 역시 “던컨은 그가 원하는 어떠한 유형의 코치도 될 수 있다”라며 서두르지 않길 바랐다.
샌안토니오의 가드 패티 밀스는 “젊은 선수들은 던컨에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라며 “난 지난 5년 동안 그러한 기회를 얻었다. 다른 어린 선수들도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시 그를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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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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