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조선대를 꺾었다. 중앙대학교는 3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2-69로 이겼다. 중앙대는 3전 전승, 조선대는 3전 전패가 됐다. 원건이 2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원건은 후반에는 17점을 몰아넣었다. 진현민이 12점 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중앙대에서는 하재형이 23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완패를 당했다.1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졌다. 중앙대는 서정구가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하면서 조선대를 압박했다. 임동언 역시 7점을 보탰다. 조선대는 주축들의 고른 득점
조엘 엠비드가 복귀전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턴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9-105로 이겼다. 조엘 엠비드가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초 이 경기에 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엠비드의 상황은 경기를 앞두고 급격하게 바뀌었고 최종적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엠비드는 복귀전에서 2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부상 이전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보이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인 복귀전이다. 거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정현이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정현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0표 중 80표를 획득하며 2015-2016시즌 라운드 투표 시행 이후 첫 만장일치 라운드 MVP를 차지하게 됐다. 이정현은 6라운드 기간 동안 8경기 평균 40분 17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30.8득점(전체 1위), 7.1어시스트(전체 2위), 3.0스틸(전체 1위)을 기록했다.이정현은 6라운드 활약을 발판 삼아 20년 만에 부활한 KBL 계량상 시상에서 어시스트상, 스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5일(금)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시, KT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중 1명을 선정해 갤럭시S24울트라 휴대폰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모나파크 숙박권, 온잠베개, 외식상품권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의 플레이오프 필승을 기원하는 응원타월도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
이번 시즌 DB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1위를 지켜낸 DB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DB가 일으킨 돌풍의 중심에는 많은 이들의 활약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지난 시즌과 비교해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DB의 가드진을 이끌어간 이선 알바노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알바노를 가 만나봤다.* 해당 기사는 2024년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기록 및 내용은 현시점에
조엘 엠비드의 복귀가 임박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엠비드의 복귀와 관련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엠비드는 빠르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로 예정된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오클라호마시티전을 빠진다고 하더라도 다음 주 중에는 복귀가 확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MVP를 따내며 자신의 전성기를 활짝 연 엠비드는 이번 시즌에도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며 MVP 2연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1월 말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70점을 폭격하는 등 임팩트도 확실하게 남겼다.
경희대가 상명대를 꺾었다.경희대학교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3으로 이겼다. 경희대는 2승 1패가 됐고 상명대는 3연패에 빠졌다. 우상현이 1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현식이 15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상명대학교에서는 최준환이 1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경희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상명대가 2점에 묶인 채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사이 경희대가 차분히 차이를 벌렸다. 상명대가 뒤늦게 추가 득점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입장인 것 같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이겼다. 이날 이호현은 15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이호현은 “플레이오프 준비를 하느라 나눠서 뛰었다. 다들 전보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한 것 같다. 3쿼터에는 호흡이 많이 맞지 않았다. 패턴을 많이 부르지 않았는데 뻑뻑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풀리지 않을 때는 패턴 위주로 해야 할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플레이오프에서 SK를 상
“수비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이겼다. 30승 24패가 된 KCC는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 컨디션을 체크해봤다. (허)웅이와 (최)준용이는 괜찮은 것 같다. (송)교창이도 그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며 경기를 총평했다.송교창은 이날 복귀전을 치러 8점을 올렸다.전 감독은 “아직은 볼 다루면서 자세가 높다. 이틀 연습할 시간이 있어
“확인할 부분을 확인했다.”서울 SK 나이츠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9-102로 패했다. SK는 31승 23패,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전희철 감독은 “점수는 많이 패했지만 6강에 대비해 확인할 부분을 확인했다. 오늘은 승패보다는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 무리한 동작은 조심해달라고 했다. 선수들이 뛰는 동안 열심히 잘 뛰어줬다. KCC의 장점이 확실한 부분을 분명 잘 느꼈을 것이다. 그 부분은 만족하고 간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SK는 정규리그
KCC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손에 넣었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이겼다. 30승 24패가 된 KCC는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SK는 31승 23패, 4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허웅이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최준용도 17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라건아는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1쿼터부터 팽팽했다. 두 팀은 빠른 공격을 앞세워 득점을
“10분에서 20분 정도 뛸 것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이날 송교창의 복귀를 알렸다.전 감독은 “1쿼터에 몸이 풀렸을 때 들어가서 해보려고 한다. 10분에서 20분 정도 출전 시간은 생각하고 있다”며 송교창 투입을 예고했다.또한 최근 복귀한 허웅과 최준용의 컨디션 점검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전 감독은 “(허)웅이와 (최)준용이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 웅이가 지난 경기 밸런스가 맞지 않았는데 오늘
“스피드를 줄일 수 있는 활동량을 보여달라고 했다.”서울 SK 나이츠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1,3쿼터에 2,4쿼터로 나눠서 뛰기로 했다. 경기를 설렁설렁하는 것은 아니고 열심히 뛸 것이다. 선수들 부상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조절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전 감독은 “상대가 최근에 얼리오펜스를 많이 하고 리바운드 이후 푸시가 빨라서 스피드를 줄일 수 있는 같은 활동량을 보여달라고 했다. 안 되는 부분은 체크를 해
“원하는 것을 이뤘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박지현은 25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현은 “설레발이 아니라 홈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언니들이 워낙 잘해주고 제가 역할을 못한 부분이 있어서 다음 경기는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뛰었다. 우승이라는 결말을 지은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우승소감을 언급했다. 2년 전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아직 믿기지 않는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박혜진은 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시즌 시작을 함께 하지 못해서 마지막에는 웃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이렇게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들에게 모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4쿼터 막판 장거리 3점슛으로 완벽하게 분위기를 가져왔던 박혜진이다.박
김단비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가 됐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이날 역시 김단비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박지수 수비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수비에서 상당한 부담을 짊어진 김단비는 공격에서도 맹활약하며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김단비는 평균 21.7점 6.5리바운
우리은행이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김단비가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지현이 25점을 보탰고 박혜진은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스타즈에서는 박지수가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1쿼터 초반 김단비와 박지현을 중심으로 우리은행이
“오늘 좀 터질 것이다.”청주 KB스타즈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어제는 휴식을 줬다. 3경기를 해서 피로도가 쌓여서 외출을 줬다. 오늘 오전에 안 됐던 부분을 맞추고 경기를 하러 왔다”며 4차전을 대비한 부분을 이야기했다.이어 김 감독은 “양 쪽 다 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겨내는 팀이 경기력이 더 잘 나올 것이다. 선수들이랑 미팅을 하면서 진 것은 진 것이고 해야할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하자고 했다.
부산대가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부산대학교는 29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부산대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주축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던 부산대다. 강민주(12점)와 이수하(12점), 이은소(10점), 최유지(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단국대에서는 조주희와 양인예가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초반부터 부산대가 기선을 제압했다. 고른 득점 분포를 바탕으로 리드를 가져온 부산대는
창원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민 원장이 힘찬 포부를 언급했다. 이승민 원장은 마산 회원초, 마산동중, 마산고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지방 농구인이다. 인천에서 10년여 농구교실을 했던 이승민 원장은 창원에서 6년째 접어든 이승민 농구교실에서 많은 농구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다.이승민 농구교실은 엘리트 농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연계 학교와의 협력관계로 선수 테스트, 연습경기 등을 통하여 많은 지방 농구 꿈나무들의 선수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농구교실이다.이승민 농구교실 출신의 엘리트 선수는 팔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