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선빈 기자] 미국 TV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알려진 배우 에바 롱고리아(41)가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스페인어권 최대 방송사 사주로 알려진 조스 안토니오 바스톤이 그녀의 새 남편. 이번 결혼식이 롱고리아에게는 3번째다. 그녀는 앞서 배우 타일러 크리스토퍼(43) NBA 선수 토니 파커(34)와 결혼한 바 있다.

파커와는 지난 2007년 결혼했고 3년 뒤 이혼했다. 파커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7년을 함께 했지만 우리는 끝내 헤어지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로의 행복을 빌어줄 것"이라며 이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파커와 롱고리아는 2004년 첫 만남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바 있다. 

롱고리아는 파커와 헤어진 뒤 바스톤을 만나 2013년 10월부터 교체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12월 약혼했고 5개월 만에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그녀의 세번째 결혼식에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과 남편 데이비드 베컴, 가수 리키 마틴, 여배우 멜라니 그리피스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 에바 롱고리아 SNS, 맥심,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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