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선빈 기자] NBA 스타 사샤 부야치치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는 한때 연인 사이였다. 세기의 커플로도 불렸는데 그들은 지난 2012년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1984년생 201cm 가드인 부야치치는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다 지난 2004년 NBA 명문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글로벌 스타인 샤라포바는 부야치치와 헤어진 뒤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 기간을 보내고 있는데 최근 징계 기간이 2년에서 15개월로 줄어들었다. 샤라포바는 내년 4월 26일 다시 테니스 코트에 설 수 있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말 할로윈데이를 맞아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빨강머리 앤'을 코스프레했는데 워낙 망가진 모습에 전세계적 관심을 불어일으킨 바 있다.  

[사진] 더 선, 샤라포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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