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이민재 기자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희망 칼-앤써니 타운스(20, 213cm)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운스는 8일(한국시간) 『NBPA.COM』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다. 우리가 꾸준히 훈련하고 노력한다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미네소타는 다음 시즌 다크호스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만장일치 신인왕을 받은 타운스와 팀의 득점 리더 앤드류 위긴스,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자 잭 라빈 등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이 많다.
여기에 2016 신인 드래프트로 크리스 던을 데려왔고, 콜 알드리치와 조던 힐 등이 FA로 가세했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미네소타 성적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타운스는 이와 함께 자신의 플레이도 좋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 플레이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며 "나는 지난 시즌 케빈 가넷에게 많이 배웠다. 더 발전한 느낌이다. 한 시즌 동안 그에게 배우면서 기본기를 닦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올 시즌 신임 감독인 탐 티보도가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는 정말 똑똑하다. 또한 좋은 사람이다. 그가 코치가 아닌 좋은 친구인 것 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5-16시즌 루키 시즌을 보낸 타운스는 82경기 모두 출전하며 평균 18.3점 10.5리바운드 2.0어시스트 1.7블록 FG 54.2% 3P 34.1%를 기록했다. 내외곽을 오가는 플레이와 함께 단단한 수비력을 보이면서 단숨에 에이스로 성장했다.
이에 그는 데뷔 2년 차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과연 미네소타는 서부 컨퍼런스 경쟁팀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오는 2016-17시즌 순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재 기자(alcind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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