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명지대를 무난히 따돌렸다.

동국대학교는 27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6-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5패가 된 동국대는 5위가 됐고, 1승 11패가 된 명지대는 10위에 머물렀다. 

1쿼터는 팽팽한 승부로 흘러갔다. 

동국대가 유진의 3점슛으로 먼저 달아나자 명지대 역시 이민철과 한정도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이어 명지대는 이준현과 박지환의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유진의 3점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은 동국대는 박승재의 속공과 이대균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끝에 1쿼터는 21-21로 마무리됐다.

동국대는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차이를 벌렸다. 쿼터 초반 이승훈의 3점슛에 이어 이대균의 속공이 나왔다. 명지대 역시 곧바로 반격했지만 두 팀의 차이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쿼터 중반 유진의 연속 8득점과 이상현의 속공이 이어진 동국대는 16점차로 달아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에도 일방적인 흐름을 유지한 동국대는 전반을 53-34로 마쳤다.

3쿼터 들어 명지대의 반격이 펼쳐졌다. 엄윤혁과 이민철의 자유투에 이어 박지환의 속공이 나오며 두 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승훈이 힘을 내기 시작한 동국대는 곧바로 다시 차이를 벌리며 상대 추격을 차단했다. 이후 흐름을 이어간 동국대가 3쿼터 역시 71-52로 앞섰다.

4쿼터에도 큰 흐름의 변화는 없었다. 동국대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으며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중반 두 팀의 격차는 30점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는 갈렸다. 이후 명지대의 추격이 펼쳐졌으나 큰 의미는 없었고 결국 경기는 동국대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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