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3명의 FA와 계약에 합의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배병준, 김철욱, 정준원과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철욱은 2년 보수 1억 2천만원에 계약했다. 배병준은 1년 보수 9천만원, 정준원은 3년 보수 9천만원에 KGC로 향한다.

김철욱은 1년 만에 KGC로 리턴하게 됐다.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 KGC에 입단한 김철욱은 지난해 비시즌 트레이드로 DB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김철욱에게 KGC가 손을 내밀었다. 든든한 백업 빅맨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병준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GC에 이미 몸을 담은 바 있었던 슈터. 특히 2018-2019시즌에 47경기에서 평균 5.2점 1.6리바운드 경기당 3점 성공 1.3개를 기록하며 슈터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전성현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KGC의 슈터진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SK, LG를 거쳐 최근 2년 동안 DB에 둥지를 틀었던 정준원도 KG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준원은 지난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3.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GC의 포워드진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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