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고려대학교는 1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59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박무빈이 14점 3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준석과 김태완도 각각 3점슛 3개를 더해 21점 11리바운드, 15점 2스틸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단국대는 센터 조재우가 31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나성호도 3점슛 3개를 더해 1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고려대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 고려대는 여준석의 풋백 득점과 박무빈의 속공 공격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그러나 단국대 빅맨 조재우의 골밑 공격을 좀처럼 저지하지 못했다.

고려대는 문정현과 여준석이 외곽포를 터트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여준석의 앤드원 플레이와 빠른 수비 로테이션으로 격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조재우의 골밑 활약은 계속됐다. 

결국, 격차를 벌리지 못한 고려대가 1쿼터를 22-17로 마무리했다. 

2쿼터, 고려대는 박준형을 투입해 스몰라인업으로 빠른 공격을 전개해 단국대 수비를 흔들었다. 박무빈과 여준석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격차는 순식간에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단국대는 조재우와 나성호가 꾸준히 분전했지만, 박무빈이 이끈 고려대 속공을 막지 못했다. 박무빈은 두 차례 스틸 이후 속공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고 여준형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격차는 44-26. 김태훈의 

김태완과 김태훈의 3점슛까지 터진 고려대가 큰 격차를 유지한 채 56-31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도 고려대는 박무빈과 여준석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했다. 기세를 탄 고려대는 탄탄한 수비로 단국대의 실책을 득점 기회로 연결시키며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갔다. 

단국대는 스몰라인업의 고려대를 조재우를 필두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김재현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어 김태훈까지 가세한 고려대는 일찍 승기를 거머쥔 채 3쿼터를 73-46으로 마쳤다. 

마지막 4쿼터, 고려대는 선수단 골고루 투입했다. 단국대는 조재우가 점퍼와 골밑을 포함해 골고루 득점을 올렸지만, 이미 격차는 많이 벌어진 상태. 이변 없이 고려대가 승리를 거머쥐어 10연승을 달성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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