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의 알 호포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호포드는 이날 열리는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 결장이 확정됐다.

플레이오프 들어 평균 13.0점 9.4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호포드는 보스턴 수비의 핵심 카드 중 한 명이다. 2라운드에서도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그나마 효과적으로 수비한 바 있다. 하지만 3번째 코로나 프로토콜 돌입으로 잠시 팀을 이탈하게 됐다.

현재로선 2차전까지도 출전이 쉽지 않은 호포드다. ESPN에 따르면 보스턴은 호포드가 2차전도 결장하는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라운드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보스턴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까지 겹치며 울상을 짓고 있다. 올해의 수비수에 빛나는 마커스 스마트도 발 부상으로 1차전에 나설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던 로버트 윌리엄스가 1차전에 출전한다는 것이다. 보스턴이 악재를 딛고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리즈를 따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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