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대를 앞둔 박준영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수원 KT 소닉붐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영은 16일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박준영은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 아직 머리를 밀지 않았다. 내일 오후에 입대하는데 오전에 머리를 밀고 나면 실감이 될 것 같다”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020-2021시즌 46경기에서 평균 18분 31초를 뛰며 팀의 주요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았던 박준영이다. 평균 6.9점 3.1리바운드를 기로가혐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021-2022시즌 박준영은 하윤기, 김현민 등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1군 출전이 28경기로 줄어들었으며 평균 출전 시간 역시 6분 40초로 대폭 하락했다.
박준영은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었다.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것도 그렇고 팀이 4강에서 떨어진 부분도 아쉬웠다. 돌아보면 아쉬움만이 많이 남은 시즌이었던 것 같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상무에서는 4번 포지션에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언급한 박준영이다.
박준영은 “확실하게 체격을 키워서 나오려고 목표를 삼고 있다. 4번으로 확실히 할 수 있게 체격을 키울 생각이다. 아무래도 군대를 가기 때문에 나올 때는 조금 더 발전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상무에서의 목표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준영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준영은 “비록 저는 떠나지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항상 KT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