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통합 우승의 MVP는 SK의 상징 ‘플래시 선’ 김선형이 차지했다.

서울 SK 나이츠의 김선형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5경기 평균 32분 1초를 뛰며 17.4점 3.2리바운드 6.8어시스트로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김선형은 매 경기 승부처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SK가 시리즈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선형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5차전에서도 2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우승의 마지막 방점을 찍었다.

김선형의 활약 속에 3쿼터 막판부터 힘을 낸 SK는 KGC를 86-62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선형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95표 중 66표를 얻어,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팀 동료 최준용(26표)과 자밀 워니(3표)를 제치고, 챔프전 MVP에 올랐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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