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리 스펠맨의 복귀가 챔프전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GC는 외국선수 1명으로 6강과 4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오마리 스펠맨이 무릎 부상 여파로 이탈하면서 대릴 먼로 1인 체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러왔다. 스펠맨은 챔프전에 맞춰 코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리즈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의 컨디션과 복귀 변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스펠맨의 현재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라며 "일단 시리즈 시작은 대릴 먼로로 (스타팅 멤버를 짜서) 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펠맨의 컨디션과 실전 감각의 회복에 따라 경기 운영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다.
스펠맨은 정규리그 43경기에 출전해 20.2점 10.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KBL 최고급 외국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무릎 골멍 부상으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고, 정규시즌 막판 결장을 거듭한 끝에 플레이오프도 자리를 비우고 있다.
김 감독은 "계속 상황을 보고 스펠맨의 출전 시간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 팀에 합류해서 같이 운동을 해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서울,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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