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플레이 연습에 집중하겠다."

고려대학교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0-69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문정현은 22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을 올리며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경기 후 문정현은 "지난 경희대와의 경기는 어려운 경기였다. 확실히 준비하자는 마음가짐과 훈련을 통해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는 1쿼터에 골밑 득점이 좀처럼 터지지 않아 확실한 리드를 잡지 못했다. 

문정현은 "감독님께서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데 패스가 너무 많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을 듣고 자신 있게 플레이에 임해 경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신장이 크거나 작지도 않은 모호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프로를 가기 위해서는 슛 연습과 3번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무빈은 발바닥 통증으로 결장했고 문정현이 그 빈자리를 메웠다. 이에 문정현은 "(박)무빈이가 없는 것은 제게 단장이 없는 것과 같다. 많이 아쉽지만, 밖에서 많은 조언을 해줘서 오늘 큰 실책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정현은 활짝 웃으며 "후배 선수들과 조화롭게 지내고 있다. 친구처럼 지내고 있고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편안하게 물어보기 때문에 화합력이 코트에서 보이는 거 같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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