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가 개막 5연승을 달성했다.
고려대학교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0-69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여준석과 문정현이 각각 27점 7리바운드, 22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훈도 3점슛 3개를 적중시키며 9점 5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경희대는 고찬혁이 20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고려대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 고려대는 여준석의 앨리웁과 문정현의 속공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박정환의 외곽포로 리드를 잡아냈지만, 격차는 순식간에 좁혀졌다.
경희대는 우상현의 연이은 외곽포로 추격의 불씨를 키웠고 고려대는 김재현의 외곽포로 응수해 힘겹게 리드를 지켜냈다. 고려대가 1쿼터를 19-16으로 마쳤다.
2쿼터 초반 양 팀 모두 야투 난조에 빠져 좀처럼 득점을 쌓지 못했다. 경희대는 박민채가 3점슛을 터트렸지만, 여준석과 김태훈 그리고 문정현의 외곽포가 림을 통과해 격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어 여준석의 버저비터 3점슛까지 더해 고려대가 전반을 41-28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고려대는 이두원과 신주영이 골밑을 지키며 신장의 우위를 가져갔다. 골밑을 봉쇄한 고려대는 경희대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해 격차를 벌려갔다.
경희대는 고찬혁이 고전분투했지만, 고려대의 높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쿼터 후반, 여준석의 연속 6득점과 김태훈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고려대가 3쿼터를 73-49로 끝냈다.
마지막 4쿼터, 고려대는 여준형을 제외한 나머지 가드 자원을 기용해 스몰 라인업으로 경희대의 수비를 공략해갔다.
경기 종료 7분 25초를 남기고 최성현의 앤드원 플레이로 경기는 78-51, 27점 차. 남은 시간 이변 없이 고려대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