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내내 3명으로만 뛴 우리은행이 챔피언 하나원큐를 잡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부천 하나원큐와의 최종전에서 17-9로 승리했다. 이미 하나원큐가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은행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최종전인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4시간 동안 3x3 경기를 4차례나 소화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은행은 오승인이 엔트리에 있지만 뛸 수 없어 3명으로만 대회를 소화했다.

그런 우리은행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편선우와 방보람이 골밑을 지배하며 크게 달아났다. 김은선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다. 하나원큐는 김하나가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전승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우리은행은 편선우가 9점, 김은선과 방보람이 각각 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원큐는 김하나가 6점으로 분전했다.

한편 최종전이 끝난 후 MVP가 발표됐다. 하나원큐의 김하나가 대회 최고의 선수가 됐다.

사진 = 루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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