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가 시카고를 압도했다.
밀워키 벅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1-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가 2-1 리드를 가져갔다.
밀워키는 빅맨 바비 포티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각각 18점 16리바운드, 18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선 자원인 즈루 할러데이(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그레이스 앨런(22점 6리바운드)이 힘을 더했다. 무릎 염좌로 결장한 크리스 미들턴 없이도 문제 없었다.
시카고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19점 6리바운드, 잭 라빈이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자원의 부진으로 밀워키에 대승을 내줬다.
경기 초반 밀워키는 빅맨 브룩 로페즈와 포티스 그리고 아데토쿤보가 번갈아 득점을 쌓아 리드를 잡아냈다. 시카고는 부세비치와 더마 드로잔이 분전했지만, 격차는 두 자릿수.
쿼터 후반, 앨런의 연이은 외곽포까지 림을 통과해 밀워키가 1쿼터를 33-17로 끝냈다.
2쿼터, 밀워키는 시카고의 앞선 자원인 코비 화이트와 알렉 카루소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리며 밀워키의 수비를 흔들었다.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아데토쿤보의 덩크슛과 팻 코너튼의 3점슛으로 응수해 두 자릿수 격차를 지켜냈다. 이어 할러데이의 외곽포까지 더해 밀워키가 전반을 60-41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약 4분 동안 8득점을 몰아넣었고 뜨거운 손끝을 보인 포티스의 점퍼로 경기는 70-44. 위기의 시카고는 부세비치가 슛감을 되찾아 조금씩 흐름을 찾았지만, 앨런이 4번째 3점슛이 림을 통과했다.
밀워키는 로베즈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가드 자원을 동원해 시카고의 스몰 라인업의 대응했고 포티스의 버저비터 외곽포로 3쿼터를 90-59로 마쳤다.
마지막 4쿼터, 일찍 승기를 잡아낸 밀워키는 주축과 벤치 자원들을 골고루 투입했고 포티스와 앨런의 뜨거운 슛감은 계속됐다. 남은 시간 이변 없이 밀워키가 승리를 거머쥐며 시리즈 2-1 리드를 가져갔다.
*경기 최종 결과*
밀워키 111 - 81 시카고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밀워키
바비 포티스 18점 16리바운드
야니스 아데토쿤보 18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그레이슨 앨런 22점 6리바운드 3점슛 5개
시카고
니콜라 부세비치 19점 6리바운드
잭 라빈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더마 드로잔 1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