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가 1라운드부터 위기를 맞았다. 

이번 정규시즌 피닉스는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군림했다. 정규시즌 64승 18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한 피닉스다. 

그 중심에는 데빈 부커의 활약이 있었다. 이번 시즌 부커는 26.8점 5.0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3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피닉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입지를 굳힌 부커다. 

그러나 피닉스는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부커가 빠진 채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를 위기에 놓였다. 부커가 2차전을 치르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

검진 결과 부커는 햄스트링 1단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에서 3주 정도는 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소 1라운드는 뛸 수 없다는 의미다. 

현재 피닉스는 뉴올리언스와 1라운드 대결을 치르고 있다. 1차전은 무난히 잡아냈지만 2차전은 부커가 이탈한 후 힘을 쓰지 못하며 내줬다. 앞으로 부커가 빠진 채 3경기를 더 잡아내야 하는 상황이다. 피닉스가 이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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