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가 2차전 승리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유타 재즈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110-104로 승리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종아리 부상으로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결장했지만, 제일런 브런슨이 3점슛 6개 포함 4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막시 클레버도 3점슛 8개 포함 25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3점슛 3개 포함 3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는 두 팀 모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득점 분포가 다양했던 쪽은 유타였지만, 1쿼터에만 15점을 올린 브런슨의 활약이 돋보였던 댈러스도 분위기가 괜찮았다. 그렇게 24-24 동점으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초반 유타가 조던 클락슨과 미첼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자 댈러스는 레지 불록과 클레버, 브런슨의 연속 3점슛으로 곧바로 응수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 주도권을 잡은 유타가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면서 댈러스는 48-55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댈러스가 스펜서 딘위디와 브런슨을 앞세워 빠르게 따라붙었다. 이어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던 쿼터 후반, 클레버의 3점슛 두 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연속 득점으로 유타가 다시 리드를 되찾으면서 댈러스는 77-81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도 치열했다. 댈러스는 간격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유타도 계속해서 달아나기 위해 집중력을 유지했다. 

쿼터 중반 댈러스가 조금씩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불록의 3점슛으로 격차를 줄인 댈러스는 도리안 핀니-스미스의 역전 3점슛과 브런슨의 플로터로 10-0 스코어링 런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로이스 오닐의 외곽포와 미첼의 레이업으로 빠르게 반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클레버의 연속 3점슛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댈러스는 딘위디의 골밑 득점과 핀니-스미스의 외곽포를 더해 리드를 벌렸다. 이어 상대 파울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로 상대 추격을 뿌리친 댈러스가 값진 승리를 손에 넣었다. 

*경기 최종 결과*
댈러스 110 - 104 유타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댈러스

제일런 브런슨 4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막시 클레버 25점 6리바운드 3점슛 8개
스펜서 딘위디 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유타
도노반 미첼 34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
보얀 보그다노비치 25점 5리바운드
조던 클락슨 21점 3점슛 3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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