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뽑혔다.

NB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의 마커스 스마트가 2021-2022시즌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투표 결과 100명 중 37명에게 1위 표를 얻은 스마트는 총 257점을 받아 2위 미칼 브릿지스(202점)를 제치고 생애 첫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다. 지난해 수상자였던 루디 고베어는 13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1995-1996시즌 게리 페이튼 이후 26년 만에 가드가 올해의 수비수를 차지한 사례이기에 더욱 뜻깊다. 보스턴 선수로는 2007-2008시즌 케빈 가넷 이후 처음이다.

스마트는 그간 계속해서 보스턴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와 영리한 공격자 파울 유도, 빠른 손질이 일품인 스마트는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미스 매치도 마다치 않는 선수다. 당연히 상대 팀 에이스를 주로 맡는 것도 스마트의 몫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수비 기여도가 높았던 스마트는 경기당 평균 1.7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은 올 시즌 리그 전체 최소 실점(104.5점) 팀으로 등극했다. 디펜시브 레이팅(106.9)도 2위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던 보스턴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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