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남자농구대표팀을 지휘했던 훌리오 라마스 감독이 지도자 은퇴를 선언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인 닛칸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라마스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지도자로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라마스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 농구 감독으로서의 생활을 그만두고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지금까지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라마스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해 토가시 유키, 하치무라 루이, 와타나베 유타 등과 함께 일본의 13년 만의 농구월드컵 출전과 44년 만의 올림픽 출전을 이뤄낸 지도자다.
일본농구협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라마스 감독과의 재계약 대신 톰 호바스 전 일본여자대표팀 감독에게 남자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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