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프레디를 앞세워 동국대에 복수전을 성공으로 마무리, 첫 승을 신고했다.

건국대는 16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83-68로 승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27점 25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조환희 역시 1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동국대는 박승재가 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이대균이 16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동국대에 정면승부를 걸었다. 프레디와 조환희, 최승빈이 과감한 림 어택을 시도하며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동국대의 팀플레이에 막히며 주도권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1쿼터는 18-20으로 마쳤다.

2쿼터부터 건국대가 반격했다. 지역방어가 제대로 통했다. 동국대가 주춤한 상황에서 프레디가 골밑에서 맹위를 떨쳤다. 최승빈 역시 프레디를 지원하며 동국대의 골밑을 무너뜨렸다. 팀 파울 관리가 아쉬웠던 동국대는 자멸. 건국대가 전반을 38-36으로 역전한 채 끝냈다.

후반부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건국대의 지역방어는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김승협과 이대균이 동국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위력은 부족했다. 건국대는 배성재가 프레디와 멋진 2대2 플레이를 펼치며 건국대의 공격을 리드했다. 김준영의 알토란 득점 역시 돋보였다. 3쿼터는 건국대의 61-51, 10점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승부의 추를 기울인 건국대는 조환희가 경기를 끝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국대 앞선을 압도했다. 결정적인 앤드원까지 얻어내며 포효했다. 프레디 역시 골밑에서 버텼고 배성재, 김준영의 지원 사격까지 더하며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