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2022년엔 유소년들이 더욱 힘차게 뛰놀기를 바라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현재까지 TOP, 원주 YKK, 청주 드림팀, 평택 김훈, 분당 삼성, 강남 PHE, 김포 구정회, 진주 정봉영 등 8개 농구교실이 유소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유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전국의 농구교실들이 유소년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그 간의 답답함을 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건 역시 실전 대회다. 지난 2~3년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레 수업을 진행해왔지만, 유소년들이 가장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회에 대한 갈증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어시스트도 어포유 농구교실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자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어포유 농구교실 지도자들에게 2022년에 꼭 실현됐으면 하는 점들을 묻자 누구 하나 빠짐없이 대회 개최라며 입을 모았다. 다만, 그 대회들이 조금 더 세분화되고, 연속성이 있길 바라고 있다.

한 지도자는 “일단 대회가 중요하다.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초등학교 1~3학년들을 위한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앞에서 직접 홍보를 하기는 힘든 실정이지만, 전반적으로 대회나 이벤트가 높은 학년 층을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 더 어린 아이들도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점에서 또 다른 지도자는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대회가 학년별로 하나씩은 있었으면 한다. 농구교실 사정상 대회 참가가 쉽지 않은 곳도 있을 텐데, 큰 대회가 힘들다면 농구교실 간의 교류전도 활성화돼야 한다”며 경기 경험을 중시했다.

대회 개최와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프, 이벤트 등도 중요하다. 물론 계획적이어야 한다.

“대회나 이벤트는 유소년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고, 유소년 판을 움직일 수 있는 컨텐츠다”라며 입을 연 지도자는 “그런 기회가 많아져야 하고, 만들어진다면 세분화돼야 한다. 특히, 유소년 대회는 디비전 구분이 있어야 한다. 농구교실마다 유소년들은 정말 많지만,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인원은 극히 제한적이다. 유소년은 농구를 일찍 시작하거나, 늦게 시작한 아이들이 있을 뿐이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도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기적인 대회, 트레이닝캠프, 유명인들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뭐든 좋다. 다만, 연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정도로 매끄러운 운영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유소년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많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결국 유소년에 진심인 분들이 소통하다 보면 해결법이 나올 거다”라며 소통을 중시한 지도자들의 목소리도 있었다. 

너무 많은 유소년들이 농구 코트를 그리워하고 있는 지금, 어시스트와 많은 농구교실들이 어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 유소년들을 위해 많은 것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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