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선빈 기자]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삼성생명 2016-2017시즌 WKBL 개막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6개 팀 감독과 선수는 각각 다가오는 시즌 출사표와 각오를 밝혔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리은행을 견제하는 시각이 많았고 다크호스로는 '슈퍼루키' 박지수를 영입한 KDB생명이 꼽혔다.

이와는 별도로 시선을 사로잡은 팀이 있으니 KEB하나은행이다. 외국인선수 나탈리 어천와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어천와는 1992년 11월 22일생으로 이제 24살. WNBA 인디애나 피버 소속이며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191cm의 키에 포지션은 포워드. 드래프트 마지막 지명으로 한국 땅을 밟았는데 골밑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

한국 땅을 밟기 전 어천와의 생활을 살짝 들여다봤다. 

[사진] 인디애나 피버 SNS, 어천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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