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나 치어리더는 스포츠에 진심이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것을 누구보다 원한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는 걸 보고 싶어서 이 일을 더 오래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 우연히 시작한 치어리딩이 그녀의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윤지나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 초보 댄서윤지나 치어리더가 치어리더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정말 우연한 계기에서 비롯됐다. 항공서비스학과를 다니며 치어리딩은 생각도 안 해봤던 그녀다. 하지만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다.“저는 사실 항공서비스학과에 진학해서 승무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
이혜원 치어리더는 스포츠에 진심이다. 어렸을 적 체육 교사를 꿈꿨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다. 치어리딩을 시작한 계기 역시 스포츠에 빠진 덕분이었다. 누구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그녀, 이혜원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5년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승리 요정2004년생인 이혜원 치어리더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치어리딩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치어리더의 세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현재 SK, 우리은행 같은 남녀 프로농구단은 물론 대한항공, GS칼텍스(이상 배구), FC 서울(축구), 두산(야구)까지 치어리딩을
이규리 치어리더는 무대에 선 지 이제 갓 반 년이 된 신입 치어리더다. 아직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울 시기.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럭키비키’라고 부른다. 짧은 시기에 경험하고 이룬 것에 너무 감사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행운을 부르는 그녀, 이규리 치어리더를 만나보았다.*본 인터뷰는 지난 3월 중순 진행됐고, 루키 2025년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럭키비키2002년생인 이규리 치어리더는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치어리더다. 치어리딩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지난해 9월. 그러니까 프로로서 무대에 선 지는 이제 반년 밖에 안
염세빈 치어리더는 재능 부자다. 치어리딩을 넘어 음악, 춤, 그리고 방송까지. 꿈을 묻자 그녀는 답한다. “일단 그냥 열심히 할 뿐”이라고. 열정 넘치는 재능 부자, 염세빈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 낯설었던 치어리딩의 세계염세빈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지난 2022년. 음악과 춤을 좋아하던 그녀에게 치어리딩은 전혀 새로운 환경이었다.“제가 사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아이돌을 준비했었거든요. 학원에 다니면서 노래와 춤 연습을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상황이 안 좋아졌었어요. 그러면서 입시할 나이가
우혜준 치어리더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걸그룹 멤버로 6년 동안 활동한 이력이다. 아이돌 가수로 무대를 누비던 그녀는 이제 단상과 코트에서 또 다른 커리어를 펼쳐나가고 있다. 우혜준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5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아이돌에서 치어리더로2018년이었다. 우혜준 치어리더는 걸그룹 ‘네이처(NATURE)’로 아이돌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바래왔던 꿈이 이뤄진 순간이었다.“어렸을 때 음악방송을 봤는데 소녀시대 언니들이 너무 이쁜 거예요. 옷을 차려입고 노래하고 카메라를 보면서 표
안혜지 치어리더는 누구보다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치어리더다. 하지만 무대 앞에서는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3년 차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안혜지 치어리더는 말한다. “치어리더로 오래오래 남고 싶다”고. 그녀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5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코로나 학번안혜지 치어리더는 흔히 말하는 '코로나 학번'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게 멈췄던 시절.학교를 다닌 것은 단 한 달.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머릿 속에 가득했다. 그녀가 치어리딩의 세계에 발을 들인
오서율 치어리더는 농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시작된 농구에 대한 관심이 치어리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많은 취미를 가진 ‘취미 부자’이자 에너자이저이기도 하다. 오서율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 슬램덩크와 농구오서율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2018년. 당시 현대모비스 농구단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서툰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았던 시절을 지나 6년 차가 된 지금 그녀는 누구보다 치어리딩에 진심인 사람이다.야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거쳐 올 시즌엔 오랜만에 농
김정원 치어리더는 열정이 넘치는 치어리더다. 입을 열 때마다 그녀에게서는 책임감, 완벽주의 같은 단어가 나왔다. 춤선 하나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그녀에게 치어리더로서의 직업 의식은 너무나 중요하다. 김정원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전직 연습생김정원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을 시작한 것은 2023년이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도 춤을 사랑한다. 때로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춤에 엄격하다.오랜 시간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내온 그녀의 과거와 깊은 관련이 있다.“제가 가수 연습생 생활을 했
서예은 치어리더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의 피겨 선수 출신 치어리더다. 피겨 선수로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아왔고, 이제 치어리더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에너지 넘치는 단상 위의 스케이터, 서예은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빙상에서 단상으로서예은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을 시작한 것은 2023년. 그러니까 그는 아직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입 치어리더인 셈이다.2003년생인 그녀는 나이도 21살에 불과하다. 하지만 서예은 치어리더는 어떤 치어리더도 가지지 못한 특별한 커리어를 가지고
정희정 치어리더는 잠실을 찾는 스포츠 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치어리더다. ‘잠실노제’, ‘잠실윈터’로 불리는 그녀는 인터뷰 내내 수줍어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희정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잠실노제정희정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9년.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살에 불과했다. 평소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를 담임선생님이 눈여겨봤고, 그녀에게 치어리딩을 추천해준 것이 계가가 됐다.“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 담임선생님이 제 성격이랑 치어리더가 너무
치어리더는 쉽지 않은 직업이다. 20대 초반에 시작해도 커리어를 길게 이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나혜인 치어리더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다. 물론 굴곡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팀을 이끄는 명백한 리더가 된 9년 차 치어리더다. 그녀가 돌아온 이유나혜인 치어리더가 처음 치어리딩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2015년이었다. 22살에 불과하던 그녀는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막내 치어리더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했다.“제가 전공이 연극영화과였거든요. 원래는 연기를 전공하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SK 나이츠의 홈 구장 잠실학생체육관에 가면 독특한 무대를 볼 수 있다. 바로 치어리더들이 공중에 몸을 던지고 날아다니는 스턴트 치어리더 공연이다. SK 나이츠 노혜린 치어리더는 기막힌 공중 동작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주인공이다. 루키가 노혜린 치어리더를 직접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7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무서워도 재밌어노혜린 치어리더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동시에 그녀가 소속된 스턴트 치어리더 팀을 가르치고 이끄는 베테랑이기도 하다. 인터뷰가 이뤄진 6월 20일에도 그녀는 1학기 수업을 종
코트와 경기장은 누군가에겐 전쟁터, 누군가에겐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응원을 이어갈 수 있는 놀이터다. 이금주 치어리더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쉬는 날에도 경기를 찾아볼 정도로 스포츠와 응원에 진심이다. 그녀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4년이란 시간과 노력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이금주 치어리더를 만나보자.*본 기사는 루키 2024년 6월호에 게재됐습니다.춤, 노래, 그리고 엔돌핀이금주 치어리더 역시 한떄는 진로를 고민하던 대학생이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해 진로를 고민하던 그녀가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꿈꾸기 시작한 것은 친
박선주 치어리더에겐 꿈이 있다. 바로 치어리더 출신 첫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스포츠의 이면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박선주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커피차 받는 치어리더박선주 치어리더가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다.“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어요. 지금 LG 세이커스에서 같이 치어리더하고 있는 팀장인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SNS에서 제가 춤추는 영상을 보고 스카웃
장유진 치어리더에겐 유명한 타이틀이 하나 있다. 현역 ‘최연소 치어리더’가 그것이다. 출생연도가 무려 2007년이란다. 아직은 친구들과 깔깔대며 놀 나이에 장유진 치어리더는 치열한 스포츠 현장을 누비는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열정 넘치는 막내, 장유진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 최연소 치어리더장유진 치어리더는 아직 만 16살에 불과한 고등학생이다. 이제는 사라진 한국 나이로 해도 18살. 하지만 그런 나이의 벽(?)도 그녀의 도전을 막을 순 없었다. 장유진 치어리더가 처음으로 치어리딩에 발을 담근 것은 지난 2023년. 만
이호정 치어리더는 최근 대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치어리더다. 한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대만으로 떠난 그녀는 이제 대만 팬들의 사랑까지 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한국에서 그녀는 마스크 착용 규정 해제 이후 떠오른 ‘마혜자’ 치어리더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이호정 치어리더를 루키가 만나보았다. 우연한 도전, 그리고 인기대학교에서 모델 전공을 하고 있던 이호정 치어리더가 치어리딩의 세계에 몸을 담근 계기는 아주 우연히 찾아왔다. 함께 학교에 다니고 있던 친구의 계속되는 권유 때문이었다.“학교 동기 중에 프로야
도전은 누구에게나 두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현영 치어리더에게 두려움과 도전은 이꼴(=)이 아니다. 그녀는 말한다. “도전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발전하는 것 같다”고. 치어리더부터 쇼호스트,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 김현영 치어리더를 만나보자. 40만 인플루언서김현영 치어리더만큼 요즘 핫한 치어리더가 또 있을까.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그녀는 이제 40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대형 인플루언서가 됐다.놀라지마시라. 그녀는 치어리딩을 시작한지 불과 1년여 밖에 되지 않았다. 이
지난 시즌부터 진행된 KBS N의 아이러브 바스켓볼. 윤수빈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농구계와 인연을 맺게 됐다. 농구와의 인연은 아직까지 그리 길지 않지만 게임계, 특히 LOL에서 윤수빈 아나운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얼마 전 열렸던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일정을 일일이 찾아볼 정도로 열성팬이 됐다는 윤수빈 아나운서를 가 만나봤다. 아나운서로의 첫 발현재는 아나운서의 타이틀을 달고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 그러나 원래 그의 꿈은 아나운서와는 거리가 멀었다. 대학에 입학하는
김나연 치어리더는 2019년부터 치어리더의 세계에 입문했다. 한참 이름을 알리던 도중 일을 그만두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그는 이후 다시 복귀를 선언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신이 처음 치어리더로 발을 내딛었던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로 다시 농구장으로 돌아온 그를 가 만나봤다. 취미로 시작했던 치어리더김나연 치어리더가 처음 일을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19년. 당시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치어리더 일을 접하게 됐다. “제가 원래 춤을 좋아해서 고등학교에서 댄스부를 했었어요.
조예린 치어리더는 무용과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치어리더다. 아무래도 춤과 관련된 전공을 지니고 있는 만큼 춤으로는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은 치어리더가 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목표. 이번 시즌 서울 SK 나이츠의 응원을 맡게 된 조예린 치어리더를 가 만나봤다. 무용과 출신의 치어리더조예린 치어리더는 무용과 출신이라는 이력을 지니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전공하며 춤에는 상당한 내공을 쌓았다고. 그렇다면 무용은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됐을까.“저는 현대무용을 전공했어요. 11살에 시작해서 대학까지 무용으로 졸업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