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역대급 NBA 전시회가 찾아온다. 현역 최고의 스타인 스테픈 커리는 물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실착 유니폼과 농구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농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을 개최한다.지난 2021년 미국프로농구는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미국프로농구 75주년 기념팀’을 공개했다. 전·현직 선수와 구단 관계자,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미국프로농구 75년 역사상 가장 위대
마이애미가 또 졌다.마이애미 히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5-118로 패배했다.마이애미는 6연패 수렁에 빠져있었다. 이날 상대는 데빈 부커-케빈 듀란트-브래들리 빌로 이어진 빅3를 구축한 피닉스. 강팀이지만 홈 경기였기에 연패 탈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처참한 경기력 속에 13점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마이애미는 공수 양면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피닉스에 팀 야투 성공률 48.9%(46/94)를 내
클리블랜드가 난적 클리퍼스를 꺾었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8-108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다. 클리퍼스 역시 5연승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두 팀 간 맞대결의 승자는 홈팀 클리블랜드였다.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펄펄 날았다. 미첼은 이날 38분 45초를 소화하며 28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올렸다. 3점슛은 10개 던져 2개만 성
에드워즈가 다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7-101로 승리했다.서부 컨퍼런스 1위와 2위의 승부에서 미네소타가 웃었다. 원정길을 떠난 미네소타는 4쿼터에 더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난적을 꺾었다.젊은 에이스 앤써니 에드워즈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중 승리를 챙긴 이는 에드워즈였다. 27점을 쏟아낸 에드워즈는 승부처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탑에서 치고 들어가 덩크를 꽂으며 상대
론도가 경찰에 체포됐다.'ESPN'은 전직 NBA 선수 라존 론도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에서 총기와 마약, 마리화나를 불법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드 론도는 2021-2022시즌 이후로는 NBA 무대에서 경기 출전이 없다. 1986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고 기량 저하도 뚜렷해 사실상 은퇴 상황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다.코트를 떠난 론도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지난 2022년 론도는 한 여성에게 총으로 위협을 가해 여성이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하기도 했다. 여성은 론도
돈치치의 눈부신 활약 속에 댈러스가 올랜도를 눌렀다.댈러스 매버릭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1-129로 승리했다.댈러스는 계속되는 카이리 어빙의 결장 속에도 승리를 따냈다. 루카 돈치치의 엄청난 퍼포먼스가 있었다.돈치치는 최근 4일 동안 열린 3경기에서 각각 45분, 46분, 43분을 뛰는 투혼을 발휘했다. 돈치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이리스 맥시에 미세한 차이로 밀려 출전 시간 2위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최근 3경기에
레이커스가 휴스턴에 대패했다.LA 레이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19-135로 패했다.이틀 전 골든스테이트와 2차 연장 혈투를 펼친 레이커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수비가 무너지며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완패 속에 2연승도 끊겼다.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3점 10어시스트), 앤써니 데이비스(23점), 디안젤로 러셀(23점)까지 핵심 3인방이 20점 이상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휴스턴은 제일런 그린(34점 12리바운드)과 알퍼렌
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루키는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메디컬 리포트’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필드 닥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한 교수와 함께 다양한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내전근 부
우리는 어떤 상황에 관련된 모두가 이로움을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윈윈(Win-Win)이라 부른다. NBA에서 이 말과 같이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트레이드다. 서로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윈윈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그때가 바로 한 팀의 서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멘텀이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10일,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해묵은 고민을 해결해야 했던 새크라멘토와 인디애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어느 정도의 출혈을 감수하고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는 두 팀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오
부커는 경기가 잘 풀렸지만 피닉스는 패배에 울었다. 피닉스 선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8-113으로 패했다. 이날 데빈 부커는 65.4%(17/26)의 높은 야투 성공률로 4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4쿼터 13-31로 밀리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게 패인이었다.부커는 이번 시즌 평균 28.6득점 4.9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피닉스의 에이스다.
듀런이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20-104로 승리했다. 휴식일 없이 백투백으로 이날 경기를 치러야 했던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서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를 케이드 커닝햄 없이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깜짝 승리의 중심에는 디트로이트의 주전 센터 제일런 듀런이 있었다. 이날 듀런은 22득점 2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커리어 첫 20-20을 완성하며 팀
레이커스가 머레이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노리지 않고 있다.'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디존테 머레이 협상에 대해 보도했다.이적 시장을 잘 보냈다고 평가받았던 레이커스. 하지만 막상 시즌에 들어온 뒤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최근 7경기 5승 2패로 분위기 반전을 이루기 전까지는 5할에도 못 미치는 중이었다.가드진 문제는 계속해서 레이커스를 골치 아프게 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지만 팀과 재계약을 맺은 러셀은 자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줄어든
뉴욕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뉴욕 닉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25-109로 승리했다.뉴욕은 마이애미를 완파하며 최근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1월 들어 12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인 뉴욕이다.상승세에 힘입어 뉴욕은 현재 동부 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이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3위 필라델피아와 2위 밀워키를 추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OG 아누노비 트레이드 영입이 팀에 날개를 달아줬다. 공수겸장인 아누노비는 수비 부분에서 팀의
말론 감독은 엠비드의 결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덴버 너게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1-105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니콜라 요키치와 조엘 엠비드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는 리그 최고의 센터답게 올 시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경기 시작 직전 볼 아레나를 찾은 팬들에게 비보가 찾아왔다. 출전이 예고되어 있던 엠비드가 갑작스레 결장한다는 소식이었다.경기는 덴버의 승리였다. 덴버
터런 루 감독은 하든의 플레이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LA 클리퍼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5-96으로 승리했다.이날 클리퍼스는 백투백 일정의 체력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홈에서 20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던 동부 선두 보스턴을 상대로 한때 36점 차까지 앞서나가는 등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챙겼다.카와이 레너드가 팀 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폴 조지도 17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일본프로농구 B.리그가 호주 NB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B.리그는 지난 27일 호주프로리그인 NBL과 일본과 호주의 농구 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이 조인식을 위해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가 직접 호주로 건너갔으며 현지에서 제레미 오엘리거 NBL 커미셔너와 만나 환담을 갖고 합의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측은 향후 협의를 위해 아래 4가지 사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 사안들의 실현을 위해 실무 차원에서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법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검토 의제1. B.리그와 NBL이 공동으로
커리가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44-145로 패했다.오래도록 팬들의 기억 속에서 회자될 명경기였다. 특히 양 팀의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가 펄펄 날며 NBA 대표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커리는 3점슛 9개 포함 46점을 몰아치며 36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르브론에 맞섰다. 4쿼터 동점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커
여준석이 퍼시픽 대학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곤자가는 4연승을 달렸다.곤자가 대학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알렉스 G. 스파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CAA 정규시즌 퍼시픽 대학과의 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곤자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5승 5패를 기록했다. 산타클라라 대학과의 경기 패배 후 5연승이다. 곤자가는 그레이엄 이케가 20점, 놀란 힉맨이 19점을 올린 끝에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하며 승리했다. 7명만 출전하는 극단적인 로테이션을 펼친 곤자가다. 양 팀의 경기는 전반부터
레이커스가 골든스테이트를 제압했다.LA 레이커스는 28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45-144로 승리했다. NBA 현존 최고의 라이벌 매치.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레이커스였다. 팬들의 기대에 걸맞게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6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안겼다. 앤써니 데이비스도 29점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고,
일본프로농구 B.리그는 지난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B.LEAGUE ALL STAR GAME WEEKEND 2024 IN OKINAWA'를 개최했다.B.리그는 이번 행사에서 올스타전 본 경기 외에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필리핀의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 아시아 올스타와 B.리그 라이징스타의 경기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해외 관중 유치에 나섰다. 루키는 이런 B.리그 사무국의 초청을 받아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일본의 농구 스타들은 물론 이대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