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골든스테이트를 눌렀다.LA 레이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4-116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4연패에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에 밀려 서부 컨퍼런스 3위로 추락했다. 그야말로 르브론 제임스를 위한 경기였다. 르브론은 레이커스 이적 후 최다인 56점을 몰아치며 팀을 구해냈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20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0점, 조던 풀이 23점을
마이애미가 필라델피아를 잡았다.마이애미 히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99-82로 승리했다.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를 82점으로 묶는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히로가 나란히 21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카일 라우리가 개인 사유로 결장을 이어갔지만 문제없었다.제임스 하든이 관리 차원에서 결장한 필라델피아는 6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조엘 엠비드가 22점, 타이리스 맥시가 17점을 기록했으나 팀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커리어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NCAA AP 랭킹 4위 듀크 대학은 6일(이하 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카메룬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NCAA ACC 컨퍼런스 정규시즌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경기에서 81-94로 패했다. 이날 패한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홈경기 557승 74패로 커리어 마지막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듀크는 2022년 NBA 드래프트 1순위 후보인 파울로 반케로(208cm, 파워포워드)가 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고 2라운드 후보인 마크 윌리엄스(213cm)도 16
데이비슨 대학이 2021-2022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것은 컨퍼런스 토너먼트 우승 도전과 NCAA 토너먼트 진출이다.데이비슨 대학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1-2022 NCAA 정규시즌 데이튼 대학과의 경기에서 76-82로 졌다.그러나 같은 날 열린 VCU와 세인트 루이스의 경기에서 VCU가 65-69로 패하면서 데이비슨의 정규시즌 우승이 최종 확정됐다. 데이비슨은 정규시즌 25승 5패, 컨퍼런스 성적 15승 3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제 데이비슨은 A-10 컨퍼런스 토너먼트 우승과 NCAA 토너먼트 진
피닉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피닉스 선즈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5-114로 승리했다.크리스 폴(손가락)과 데빈 부커(코로나 프로토콜)가 빠진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38점을 몰아친 캠 존슨이 극적인 위닝샷까지 터트리며 팀을 구했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5점을 올렸으나 뒷심 부족으로 7연패에 빠졌다.양 팀은 전반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1쿼터를 26-24로 근소하게 앞선 피닉스는 2쿼터 존슨이 잇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그린이 일침을 날렸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자신이 진행하는 ‘더 드레이먼드 그린 쇼’에서 지난 28일(한국시간)에 펼쳐진 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를 언급했다.해당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95-123으로 완패했다. 홈에서 치른 경기였으나 레이커스 선수들은 좀처럼 집중을 하지 못하며 턴오버를 무려 23개나 저질렀다. 이에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은 레이커스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냈다.그린은 이 야유를 지적하고 나섰다.그린은 “지난 28일의 야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솔직히 말해서 그 야유는 미친 짓이었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오랜만에 ‘폭군’의 클래스를 선보였다.덴버 너게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볼 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16-101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덴버에 악재가 들이닥쳤다. 팀의 에이스인 니콜라 요키치가 몸이 좋지 않아 결장하게 된 것. 팀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요키치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 덴버다. 그러나 덴버는 예상을 뒤엎고 15점차의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선수는 요키치를 대신해 주전으로 출전한 드마커스 커즌스. 이날 커즌스는 무려 31점
밀워키가 시카고를 잡았다.밀워키 벅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6리바운드를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즈루 할러데이가 26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22점으로 뒤를 받쳤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30점, 더마 드로잔이 29점, 니콜라 부세비치가 19점을 올렸으나 아쉽게 접전 끝에 패했다.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먼저 바비 포티스의 연속 득점으로 출발한 밀워키가
필라델피아가 클리블랜드를 눌렀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5-119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클리블랜드의 공세에 밀렸던 필라델피아는 뛰어난 뒷심을 발휘하며 5연승을 거뒀다. 타이리스 맥시가 33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쳤고, 제임스 하든과 조엘 엠비드도 각각 26점 11어시스트와 22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조지 니앙도 3점슛 5개 포함 17점으로 맹활약했다.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란
보스턴이 난적 멤피스를 눌렀다.보스턴 셀틱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0-107로 승리했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제이슨 테이텀이 37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따냈다. 알 호포드가 21점 15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가 18점 12어시스트, 로버트 윌리엄스가 10점 12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멤피스는 에이스 자 모란트가 38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초반 호포트와 스마트, 테이텀이 차례로 3점슛을
빌이 워싱턴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브래들리 빌은 4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빌은 워싱턴 위저즈와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빌은 2022-23시즌에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만약 빌이 선수 옵션을 거절한다면, 그는 워싱턴과 최대 5년 2,460억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빌이 연장 계약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워싱턴의 사령탑 웨스 언셀드 주니어 감독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팀의 모습을 꼽았다.빌은 “승리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조던이 필라델피아로 향한다.'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디안드레 조던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클리퍼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조던은 올-NBA 퍼스트 팀 1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 올스타 1회, 리바운드왕 2회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빅맨이다. 화끈한 덩크슛을 자주 터트렸던 조던은 크리스 폴과 함께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기도 했다.하지만 클리퍼스를 떠난 뒤 조던의 입지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댈러스와 뉴욕, 브루클린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빠르게 노쇠화가 찾아왔다. 지난
레이커스가 클리퍼스를 또 넘지 못했다.LA 레이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1-132로 패했다.지난 시즌부터 클리퍼스를 이기지 못하고 있는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최근 7경기 연속 클리퍼스에 졌다. 3쿼터에 끔찍한 경쟁력을 노출한 끝에 코트 마진 18-40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르브론 제임스가 24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노먼 파월 등 핵심 선수들이 결장을 이어갔음에도 완승을 거뒀다. 레지
케빈 듀란트가 복귀했다.브루클린 네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7-113으로 패했다.동부 컨퍼런스 8위와 1위의 맞대결. 8위 브루클린은 분투를 앞세워 한때 16점 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에서 마이애미에 밀리며 아쉽게 패배의 쓴맛을 봤다.위안거리는 있었다. 에이스 케빈 듀란트의 복귀였다.지난 1월 16일, 듀란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내측측부인대 부상을 당했다. 그는 약 6주간의 재활 시기를 보내고 이
댈러스가 골든스테이트를 잡았다.댈러스 매버릭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2-113으로 승리했다.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41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도리안 핀니-스미스가 18점, 스펜서 딘위디가 17점으로 뒤를 받쳤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21점 9어시스트, 조던 풀이 23점, 앤드류 위긴스가 17점, 클레이 탐슨이 16점을 올렸으나 3연패에 빠졌다.1쿼터부터 댈러스의 화력이 폭발했
해리스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조 해리스가 남은 시즌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해리스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나선 뒤 발목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그가 복귀하는 데는 4~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점점 복귀가 늦어졌고,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결국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한 해리스는 발목에 추가로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 회복하는 데는 긴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남은 시즌 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션 막스 단장은 "조 해리스가 지난 몇 달간 발목 재
애틀랜타가 홈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시카고를 잡아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30-124로 승리했다.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3점슛 7개 포함 39득점 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맹활약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도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카고는 더마 드로잔이 22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두 팀은 1쿼터부터 수
마이애미가 브루클린을 무너뜨렸다.마이애미 히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히트와의 경기에서 113-107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가 30점 11리바운드를 올리고 타일러 히로가 27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케일럽 마틴과 맥스 스트러스도 각각 22점 5리바운드, 21점 5리바운드를 올려 힘을 더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3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브루스 브라운(21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마이애미를 넘지 못
뉴올리언스가 새크라멘토를 잡았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5-95로 승리했다.3연승에 성공한 뉴올리언스는 이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단독 10위로 도약했다. 9위 레이커스와의 격차도 1.5경기로 줄였다. 13위 새크라멘토는 10위 뉴올리언스와의 격차가 4.0경기로 벌어지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33점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잉그램 외에도 요나스 발렌슈나스(17
뉴올리언스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지지를 선언했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3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5-95로 승리했다.브랜든 잉그램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잉그램은 이날 3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 역시 17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이날 뉴올리언스 선수들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양말을 신고 코트에 나섰다.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노란 양말을 신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