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GC는 새 외국 선수 자레드 설린저를 데려와 기존의 크리스 맥컬러,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중 한 선수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직 어떤 선수를 바꿀 지는 결정하지 못했다.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8-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 및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난 KGC(21승 18패)는 경기가 없었던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이재도는 이날 3점슛 2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GC인삼공사가 SK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8-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 및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난 KGC(21승 18패)는 경기가 없었던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쉬는 동안 잘 준비했는데, 잘 된 것 같다. 현재 포지션마다 완벽하지 않은데, 시간이 지나면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세근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 여기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SK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2-78로 졌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SK는 16승 23패로 8위에 머물렀다.SK는 김선형과 안영준 등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지만, 외곽슛 난조(3점슛 3/19)로 코트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서 패배를 떠안았다.문경은 SK 감독은 경기 후 “최대한 스피드 올려서 하자고 했는데, 전반에 잘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GC인삼공사가 SK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8-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 및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난 KGC(21승 18패)는 경기가 없었던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반면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SK는 16승 23패로 8위에 머물렀다.KGC는 오세근이 14점 5리바운드, 문성곤도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재도도 3점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문경은 SK 감독이 에이스 김선형에게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잔부상 있는 선수들이 있어 회복 훈련을 가진 후 KGC인삼공사전 대비 훈련을 했다. 휴식기 동안 D리그가 있어, 연습경기는 따로 하지 않았다. 팀 디펜스를 보완했고, 공격에서는 속공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문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김승기 감독이 베테랑 양희종의 복귀를 반겼다.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KGC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20승 18패로 5위에 위치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휴식기 이후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 김 감독은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휴식기 동안 잘 쉬었고, 그간 안 된 부분들을 정리했다”며 짧게 답변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양희종이 부상
[루키=김영현 기자] “짝사랑하던 전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기분이에요” 10년간 몸담았던 삼성을 떠나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던 이관희. 복잡한 심경은 뒤로한 채 ‘LG의 이관희’로 코트에 섰고, 이적 후 세 경기만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관희는 2011-2012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줄곧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만 뛰었다. 강한 승부욕과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에이스를 막는 식스맨에서 주전 슈팅가드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까지 10년의 세월을 삼성에서 함께한 셈이다. 어떤 선수보다 ‘삼성’이라는 팀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이 컸고,
[루키=김영현 기자] 그토록 바라던 정통 포인트가드 김시래를 안은 삼성. 불과 두 경기일 뿐인데, 팀 오펜스가 한층 다이내믹해졌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하고, 이관희와 케네디 믹스를 내줬다. 이상민 감독 부임 후 매 시즌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된 포인트가드를 보강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겠다는 의도다.김시래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뛴 두 경기에서 평균 33분 21초 동안 5점(야투 적중률 23.5%) 2.5리바운드 9.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중이다. 아직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CC의 핵심 송교창이 후반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전주 KCC 이지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26승 12패로 2위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3게임차로 벌렸다.송교창은 이날 26분 36초 동안 뛰며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 후반 경기력이 확연히 달랐다. 전반에는 야투 적중률 14%로 2점만 기록하는 데 그치는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전창진 KCC 감독이 에이스 이정현의 부재를 아쉬워했다.전주 KCC 이지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26승 12패로 2위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3게임차로 벌렸다.한때 14점차로 뒤지던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21점 13리바운드)와 라건아(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골밑 활약을 바탕으로 4쿼터 역전극을 만들어냈다.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초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삼성이 한때 14점차로 앞섰지만, 마지막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3-88로 졌다. 이날 패한 삼성은 17승 21패로 순위 변동 없이 7위에 머물렀다.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17점 6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고, 장민국도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김준일도 10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경기 종료 3분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CC가 삼성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전주 KCC 이지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26승 12패로 2위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3게임차로 벌렸다.반면, 이날 패한 삼성은 17승 21패로 순위 변동 없이 7위에 머물렀다.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21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라건아도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전창진 KCC 감독이 삼성과 LG의 트레이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전주 KCC 이지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KCC는 한때 12연승을 달리며 1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전창진 감독은 “시즌 초반 부상자가 있어 힘든 시간을 겪었고 잘 넘겼는데, 후반부 한 번 더 위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이상민 삼성 감독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김시래에 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KCC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삼성은 최근 LG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했다.이 감독은 김시래에 관해 “4쿼터 승부처에서 (김)시래가 해주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다. 지난 LG전에서는 속공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뛰는 농구
[루키=김영현 기자] 농구 선수가 맨발로 코트를 누비는 보기 드문 일이 16일 전자랜드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펼쳐졌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에릭 탐슨은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전에서 4쿼터 도중 농구화가 벗겨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4쿼터 5분 24초 골밑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농구화가 벗겨진 것.농구화를 제대로 신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탐슨은 오른쪽 농구화가 벗겨진 채 백코트 한 후, 다시 공격 진영으로 넘어와 스크린을 걸고 박스아웃까지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오리온의 장신 센터 제프 위디가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이종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68-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은 8승 7패로 단독 5위가 됐다.이날 오리온은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는 등 조직력에 아쉬움을 보였지만, 위디를 앞세운 높이의 우위로 전자랜드를 꺾었다. 위디는 12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오리온의 ‘보좌관’ 이종현이 절친한 이대성과 이승현의 도움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68-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은 8승 7패로 단독 5위가 됐다.이날 1쿼터 교체 투입된 이종현은 14분 29초 동안 뛰며, 6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은 아니었지만,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전자랜드를 힘겹게 했다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2연승에도 만족하지 않았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68-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은 8승 7패로 단독 5위가 됐다.경기 후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힘든 경기에서 이긴 부분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앞으로 맞춰가야 할 숙제도 떠안았다. 디테일한 센스가 부족했다. 어설픈 높이로 이겼다고 표현하고 싶다. 앞선 가드진이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는 만족감을 보였으나, 외국 선수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63-68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9승 5패로 SK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경기 후 “국내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줬다. 다만, 외국 선수들이 리바운드나 득점에서 아쉬웠다. 득점을 넣어줘야 할 때 해주지 못했다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오리온이 졸전 끝에 전자랜드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68-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은 8승 7패로 단독 5위가 됐다.반면,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9승 5패로 SK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오리온은 제프 위디가 12점 9리바운드 2블록으로 모처럼 활약했다. 디드릭 로슨도 12점(3점슛 2/4) 6리바운드 3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