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에는 NBA는 농구라기보단 쇼와 같다.”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됐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마리오 헤조냐가 NBA를 저격했다.
헤조냐는 2015-2016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과 포틀랜드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2019-2020시즌 이후 그리스 리그 파나시나이코스로 떠난 그는 현재 러시아 VTB 유나이티드 리그 소속 유닉스 카잔에서 뛰고 있다.
헤조냐는 최근 러시아 매체 「타타르-인폼」과의 인터뷰에서 NBA 복귀에 대한 질문에 “그럴 일은 없다, 미국에서의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헤조냐는 “나는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얻지 못했다. 내 생각에 NBA는 농구라기보단 쇼와 같다”라고 비판했다.
대신 NBA에서의 경험이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됐음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헤조냐는 “내 몸을 더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NBA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오늘날의 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헤조냐는 올 여름 미국에서 새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 1
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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