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했다.”

동국대학교는 13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79로 이겼다. 이날 유진은 18점 4리바운드 5스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진은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치열한 경기가 될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치열했던 것 같다. 재밌게 했던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동국대는 3쿼터 초반 상대를 몰아붙이며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상대 백지웅에게 연이어 외곽슛을 내주며 흔들린 동국대는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유진은 “내가 수비에서 미스를 많이 해서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상대가 따라온 것처럼 우리도 다시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동료들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4쿼터 들어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그 중심에는 유진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유진은 4쿼터에만 12점을 집중시키며 팀의 재역전을 이끌었다. 

유진은 “애초에 경기에 임하면서 득점에 신경 쓰지 않고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했다. 경기를 하다 보니 찬스가 많이 났던 것 같다. 초반에 프레디한테 블록슛도 2개 정도 찍혔는데 감독님께서도 계속 해보라고 해주셨다”며 활약의 비결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유진은 “플레이오프에 가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서 프로에 가고 싶다”며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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