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농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13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7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동국대는 2승 1패가 됐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쉬운 게임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번 시즌 높이가 낮아져서 빠른 농구를 하는데 그런 부분이 3게임을 하면서 나름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리바운드가 상당히 숙제가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보완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이 감독은 “관건은 체력이다. 빠른 농구를 40분 내내 하기는 힘들다. 가용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부상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국대는 3쿼터 백지웅에게 16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 감독은 “후반에 스위치나 이런 부분에서 우리의 대응이 미흡했던 것 같다. 그러나 결국 4쿼터 막판에서의 집중력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4쿼터 12점을 기록한 유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 감독은 “전반에 무득점을 했지만 전반이 끝나고 기회가 항상 오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후반에 찬스들을 잘 살려준 것 같다”며 유진의 활약을 평가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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