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도 코트를 떠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1-79로 크게 패했다.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

패배보다 더 큰 아픔은 두경민의 부상이었다. 1쿼터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던 그는 종료 직전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유도훈 감독은 김승기 감독에게 “안 될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식 인터뷰에선 “부기가 심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두경민은 13일 오전 정밀 검진 결과 오른 발목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3주로 6강 플레이오프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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