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배 이근휘와 이승우가 응원 차 모교를 방문했다. 

한양대학교가 12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경기를 진행 중이다. 2쿼터가 끝난 현재 한양대는 32-50으로 뒤져 있는 상황. 

이날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양대 출신인 이근휘(KCC)와 이승우(LG)가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 

하프타임에 만난 이근휘는 “후배들 응원하러 왔다”며 웃어보였고, 이승우 역시 “수업이 있어서 학교에 왔는데, 경기가 있다고 해서 보러왔다”고 전했다. 

2021-2022시즌이 두 번째 시즌인 이근휘와 루키 시즌이었던 이승우는 각자 소속팀에서 제 역할을 해내며 미래의 간판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이근휘는 “무릎 수술을 하긴 했으나, 전혀 이상이 없고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다. 시즌 막판 감독님이 ‘(이)정현이 형처럼 해보라’고 하셨다. 비시즌 동안 2대2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연습할 것이다. 감독님이 기회도 많이 주시고 잘 알려주시니 하라는 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처음엔 시즌이 엄청 긴 것처럼 느껴져서 ‘언제 끝나나’ 생각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정신없이 지나갔다. 시즌을 치르며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고, 아쉬움이 크다. 비시즌에는 외곽슛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이근휘는 “후배들이 감독님 말 잘 듣고 좋은 경기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승우 또한 “후배들이 안 다치고 열심히 해서 제 기량 발휘했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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