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가 발 부상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샬럿은 이날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최종적으로 10위가 확정됐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애틀랜타 원정에서 승리한 뒤 7위 결정전의 패자까지 제압해야 하는 샬럿이다.
하지만 험난한 관문을 앞둔 샬럿은 중요한 무기 하나를 잃었다. 바로 포워드진의 핵심 헤이워드가 빠지게 된 것이다.
카라니아 기자는 "고든 헤이워드는 왼발 통증으로 인해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그는 발을 고정하기 위해 깁스를 할 것이며, 2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이워드는 뛰어난 기량을 보유했음에도 부상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은 선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샬럿으로 이적한 그는 첫 2시즌 모두 50경기 미만 출전에 그쳤다.
2월 초 발목 부상을 당했던 헤이워드는 지난 4월 2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출전 없이 4경기에 더 결장하면서 정규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 평균 15.9점 4.6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헤이워드는 준수한 리딩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포워드. 샬럿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헤이워드 없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과연 샬럿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들은 14일 애틀랜타와 단판 승부를 펼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