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승기 기자 = "잘나가서 그렇지 뭐"너무 잘나가면 질투가 따르기 마련이다. 2014-15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딱 그렇다. 주변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많은 팬들이 워리어스의 우승을 질투하고 있다.현아가 부릅니다. ♪ 잘나가서 그래 ♬얼마 전 LA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놓고 "운이 좋았다"고 평가해 화제를 일으켰다. 리버스는 "우리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안 만나서 그렇다"며 워리어스의 우승을 폄하했다.이에 골든스테이트의 올스타 슈터, 클레이 탐슨은 "나는 클리퍼스와 붙고 싶었다. 그
[루키] 이민재 기자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4월 스캇 브룩스 감독과 결별하고 빌리 도너번을 영입했다. 도너번 감독은 플로리다 게이터스를 2년 연속 NCAA 챔피언십으로 올린 명장.그동안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다. 우승 문턱에서 매번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썬더 구단은 감독 교체를 선언,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과연 도너번 감독이 안겨줄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수비도너번은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기로 유명하다. 쉬운 득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 여러 풀코트 프레스 등을 활용, 변칙적인 수비
[루키] 이승기 기자 = 센터가 골밑에만 있던 때는 지났다. 이제는 코트 위의 다섯 명이 전부 3점슛을 던지는 시대다.언젠가부터 외곽슛 던지는 빅맨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코트를 넓게 쓸 수 있도록 공간을 벌려준다 하여 '스트레치(stretch)'형 빅맨으로 불린다. 최근 유행 중인 '스트레치 4'는 곧, 빼어난 외곽슛 능력을 앞세워 코트 위 공간을 넓혀주는 파워포워드를 지칭한다.최근 NBA는 물론, 세계 어느 리그를 봐도 각 팀마다 중장거리슛을 던질 수 있는 빅맨을 보유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슈팅 빅맨
[루키] 이민재 기자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4월 스캇 브룩스 감독과 결별하고 빌리 도너번을 영입했다. 도너번 감독은 플로리다 게이터스를 2년 연속 NCAA 챔피언십으로 올린 명장. 그동안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다. 우승 문턱에서 매번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썬더 구단은 감독 교체를 선언,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과연 도너번 감독이 안겨줄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그는 누구인가?도너번은 NCAA에서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이다. 2006-07년 백투백 NCAA 챔피언십을 이끌었고, 3번 연속 8
[루키] 이승기 기자 = 이번 오프시즌 동안 온라인 상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사람은 NBA 선수도, 관계자도 아니었다. '흉내의 달인' 브랜든 암스트롱(25, 185cm)이 주인공이다.암스트롱은 NBA 선수를 흉내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BdotAdot5)과 트위터(twitter.com/bdotadot5) 등에 올라온 흉내 영상 등은 삽시간에 전 세계 농구팬들에게 도달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암스트롱의 NBA 선수 흉내에는 대표적인 특징이 있다. 해당선수의 특정 움직임을 극
2015-2016시즌 NBA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점프볼과 루키, 비즈볼 프로젝트와 바스켓코리아는 NBA 개막을 앞두고 매주 NBA 스타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준비해봤다. 한 선수의 공격과 수비, 팀 플레이와 에피소드, 2015-2016시즌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과 조현일 루키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담에는 김윤호(비즈볼 프로젝트), 이민재(루키), 이재승(바스켓코리아) 등 젊은 기자들이 가세했다. 첫 주인공은 제임스 하든(1989년
[루키] 이승기 기자 = "J-Rich" 제이슨 리차드슨(34, 198cm)이 14년의 프로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리차드스은 9월 25일(한국시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원인은 부상으로 인한 경쟁력 상실.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며 2013-14시즌을 통으로 날렸고, 2014-15시즌에는 오른발 피로골절과 무릎 부상으로 19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다. 2015-16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자 미련없이 은퇴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리차드슨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씁쓸한 날이다. 프로농구 은퇴를 공식적으
2015-2016시즌 NBA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점프볼과 루키, 비즈볼 프로젝트와 바스켓코리아는 NBA 개막을 앞두고 매주 NBA 스타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준비해봤다. 4주에 걸쳐 한 선수의 공격과 수비, 팀 플레이와 에피소드, 2015-2016시즌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과 조현일 루키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담에는 김윤호(비즈볼 프로젝트), 이민재(루키), 이재승(바스켓코리아) 등 젊은 기자들이 가세했다. 첫 주인공은 제임스 하든(1989년생, 196cm)이다. 하든은 NBA를
[루키] 이승기 기자 =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던 슈퍼스타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각자 9월 말 소속 팀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 새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폴 조지 ver.2.0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에이스, 폴 조지(25, 206cm)가 돌아온다. 포지션도 바꿨다. 기존 스몰포워드에서 파워포워드로 변신했다.조지는 2014년 여름 국가대표 연습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2014-15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보였으나 4월 초, 예정보다 일찍 복귀했다.조지는 시즌 마지막 6경기
[루키] 편집부 = 단언하건데 1995년도 국내 중앙일간지에 가장 많이 나온 미국인 운동선수는 아마도 마이클 조던이었을 것이다. 1995년 3월 19일, 기적과 같은 복귀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는 45번 유니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마무리는 썩 유쾌하지 못했지만 18개월 만에 돌아와 23번 시절의 감각을 찾아가는 과정은 충분히 극적이었다.믿음이 실망으로 1995년 3월 1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돌아와 43분간 19점을 올렸던 조던은 이어 3일 뒤 열린 보스턴 셀틱스 전에서 2
2015-2016시즌 NBA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점프볼과 루키, 비즈볼 프로젝트와 바스켓코리아는 NBA 개막을 앞두고 매주 NBA 스타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준비해봤다. 4주에 걸쳐 한 선수의 공격과 수비, 팀 플레이와 에피소드, 2015-2016시즌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과 조현일 루키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담에는 김윤호(비즈볼 프로젝트), 이민재(루키), 이재승(바스켓코리아) 등 젊은 기자들이 가세했다. 첫 주인공은 제임스 하든(1989년생, 196cm)이다. 하든은 NBA를
[루키] 이민재 기자 = 과연 스페인과 금메달을 두고 경기를 펼칠 팀은 누구일까.세르비아와 리투아니아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에서 2015 유로바스켓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경기를 가진다. 세르비아는 예선전부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리투아니아 역시 예선전 1패 이후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키 플레이어세르비아 | 밀로스 테도오시치밀로스 테도오시치는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에서 팀을 은메달로 이끈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진가는 발휘되고 있다. 평균 27.6분을 소화하며 12.4점 2.4리바운드 8
[루키] 이민재 기자 = 독일의 아쉬운 패배였다.독일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5 유로 바스켓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에게 76-77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독일은 이날 스페인에게 지면서 1승 4패를 기록, B조 5위에 그쳤다. 결국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은 전력이 한 수 아래였음에도 여러 전술을 활용해 스페인에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1-3-1 존 프레스(Zone Press) & 2-3 지역방어스페인의 강점은
[루키] 이승기 기자 = 세계 굴지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가 최근 "2016년 선수랭킹 Top 100"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SI는 "이 랭킹은 철저하게 2015-16시즌 활약도를 예상하여 매긴 것"이라고 밝혔다. SI는 해마다 선수랭킹을 발표해 왔다. 올해 역시 상세한 부연설명을 덧붙여 랭킹을 발표했다.관련기사 보러가기"코비 54위, 로즈 60위" SI, 2016 선수랭킹 Top 100 발표SI, "선수랭킹 Top 100", 50위부터 11위 발표10위 카와이 레너드2016년 선
[루키] 이승기 기자 = '황금세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무적함대'의 위기?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5 유로 바스켓 B조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98-105로 역전패했다. 스페인은 세르비아와의 개막전에서도 70-80으로 패한 바 있다.스페인이 1승 2패를 기록하며 B조 4위로 처졌다는 현실은 상당히 낮설게 느껴진다. 물론 아직 스페인의 위기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일지도 모른다. 당장 다음 경기부터 연승행진을 달리다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세르비아에게 진 것은 흠이 아니다. 명실상부
[루키] 조현일 기자 = 3경기 평균 80.3득점, 66.7실점. 평균 득실점 차이 +13.3점(전체 1위). 세르비아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5 유로바스켓에 나서고 있는 세르비아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대회 셋째 날 맞대결에서 93-64, 29점 차 대승을 따냈다. 이 날 승리로 세르비아는 3연승을 달리며 B조 1위를 질주했다. 패한 아이슬란드는 3패 째를 떠안았다. B조 최하위. 세르비아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경기 내내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낙승을 거뒀다. 세르비아의 이 날 야투 성공률은 무려 64.2%. 2
[루키] 이민재 기자 = 2015 유로바스켓이 지난 5일(한국시간) 폴란드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경기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NBA 선수들이 대회를 출전해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2015 유로바스켓을 누비고 있는지 살펴보자(2015-16 NBA 선수 명단에 등록된 선수만 포함).크로아티아데미안 루데즈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014-15시즌 | 4.8점 0.7리바운드 0.8어시스트 0.2스틸 FG 45.2% 3) 40.6%데미안 루데즈는 208cm의 포워드로서 '스트레치 4'까지 볼 수 있는 선
[루키] 편집부 = 지난 9월 1일, 농구 팬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에서 뛰고 있는 신지현이 무릎 전방십자인대(이하 ACL)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다는 뉴스였다. 최근 들어 NBA에서도 ACL 부상이 부쩍 잦아졌다. 대체 ACL 부상이 뭐길래 많은 스타들을 눈물 짓게 하는 것일까? ACL이란? 우선 ACL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정식명칭은 ‘Anterior Crucial Ligament’로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뜻한다. 무릎은 기동과 점프 후 충격 흡수, 방향전환 등 많은 역할을 소화
휴스턴 로케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와이트 하워드는 NBA 내에서도 손꼽히는 '몸짱'으로 통한다. 하워드의 신체를 집중 해부해보자!머리경기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수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미리 길목을 저지하는 것은 물론, 도움수비능력도 대단히 빼어나다. 높은 전술 이해도와 뛰어난 신체조건, 훌륭한 운동능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덕분에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할 수 있었다. 반면, 경기장 밖에서의 두뇌 회전은 다소 실망스럽다. 머리를 너무 굴리다 자가당착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 좀 더 노련하고 영리해질 필요가 있다. 눈하워
[루키] 편집부 = 2010년 1월 6일(이하 한국 시간),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는 버라이즌 센터 라커룸에서 자바리스 크리텐튼에 총을 겨눈 길버트 아레나스에게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2000년대 들어 힙합 스타일의 복장을 금지하는 복장 규정을 확립하는 등 이미지 개선에 힘써온 NBA로서는 최악의 사건이었다. 하지만 NBA는 총기 관련사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골치를 썩어왔다.NBA 사건, 사고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그 이름, 라트렐 스프리웰사건유형 1 | 폭력 관련사고폭력은 음주운전, 약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