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연승에 도전한다.골든스테이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를 펼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가드 중심의 기민한 농구를 펼치는 양 팀은 치열한 득점포 대결을 펼칠 전망. 전력 자체는 골든스테이트가 우위지만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의 폭발력을 무시할 수 없다. 공격 대결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는 공격 효율성 부문 각각 1위와 9위를 달릴 정도로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다.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새크라멘토 킹스의 센터 윌리 컬리-스테인(22, 213cm)이 긴 부상에서 복귀했다.컬리-스테인은 지난 12월 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검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이 부상으로 4주 동안 결장했던 컬리-스테인은 1월 3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그런데 복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쪽 중지 손가락 부상을 입고 최근 두 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금방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컬리-스테인의 부상 & 복귀 일지1
[루키] 이민재 기자 = “농구 명가의 자존심 대결”시카고 불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두 팀의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보스턴은 4연승을 달리다가 최근 4경기 1승 3패로 분위기가 처졌다.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시카고는 5연승을 달리며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지미 버틀러의 활약과 파우 가솔의 부활로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차지했다.공격만이 살 길보스턴은 시즌 평균 102.7점(리그 8위)을
[루키] 이승기 기자 = 아킬레스건 부상은 대단히 치명적이다. 운동선수는 말할 것도 없다. 많은 선수들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이후 은퇴하거나 기량이 폭락하고 말았다.엘튼 브랜드는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다시는 예전과 같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크리스찬 레이트너, 메멧 오쿠어 등도 마찬가지. 천시 빌럽스 또한 아킬레스 부상을 겪은 뒤 머지 않아 은퇴하고 말았다.이번 시즌 NBA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세 명의 선수가 뛰고 있다. 과연 그들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독이 다한 블랙 맘바LA 레이커스의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역사를 쓰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111-101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까지 포함, 홈 35연승을 질주했다.골든스테이트는 새 트렌드를 주도한 선두주자다. 스몰볼을 활용, 빠른 농구로 화끈한 공격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달리는 농구는 아니다. 잘 짜인 패턴 플레이와 조직적인 수비력 등 팀플레이도 능하다. 그렇다면 워리어스는 어떤 패턴 플레이를 사용할
[루키] 이민재 기자 = 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는 두 팀이 만난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를 펼친다.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스테픈 커리를 포함, 총 5명의 선수 출전이 불확실하다. 해리슨 반즈가 16경기 결장 이후 복귀전을 치르지만 이들의 부상 공백은 여전히 크게 다가올 터. 샬럿 역시 알 제퍼슨, 니콜라스 바텀과 제레미 린 등이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워리어스는 샬럿을 상대로 홈 35연승을 도전한다. 이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된 기록으
[루키] 이승기 기자 = "후반에만 40점!"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26, 201cm)가 대폭발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5-16시즌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 원정경기에서 무려 42점 5어시스트를 쓸어담으며 팀에 115-113 승리를 안겼다.더 놀라운 점은 후반에만 40점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버틀러는 랩터스의 수비에 막혀 전반에 2점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후반전 퍼포먼스의 충격은 더 컸다.버틀러는 후반전에 던진 19개의 야투 중 14개나 성공시켰다. 3점슛도 3개를 시도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던가. 최근 시카고 불스의 빅맨 바비 포티스(20, 211cm)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포티스는 시즌 초반 시카고의 두터운 빅맨 로테이션 사이에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전 조아킴 노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기회를 잡았다.프레드 호이버그 감독은 최근 신인 포티스에게 꾸준한 출전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포티스는 지난 6경기에서 평균 20.0분 출전하여 10.5점 6.3리바운드 1.2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포티스의 시즌 성적첫 2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모든 스포츠에는 명문구단이 존재한다. NBA도 마찬가지. 뉴욕 닉스, 필라델피다아 76ers, LA 레이커스 등은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팀이다.하지만 이들은 최근 체면치례는 고사하고 이름값도 못하고 있다. 그 중 레이커스의 이야기를 다뤄볼까 한다.레이커스는 1월 2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93-84로 승리를 거뒀다. 선수와 팬들은 새해 첫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종료 후, SNS에는 "레이커스가 2016년 들어 한 번도 지지 않았다!"라는 농담이 게재되기도 했다.하지만 레이커스는 현재 리그
[루키] 이승기 기자 = 어디 가서 농구기자라고 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우리나라 선수들은 대체 언제쯤 NBA에 갈 수 있을까요?"필자는 대답한다."10년 전에 갔었는데요. 하승진 선수..."비슷한 시기 방성윤 역시 NBDL(현 D-리그)에서 뛰며 호시탐탐 NBA 진출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날카로운 3점슛 능력 외에 다른 부분을 전혀 어필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김주성, 이종현 등도 NBA 문을 노크했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왔다. 김주성은 2007년 토론토 랩터스의 FA 캠프에 초청됐으나 무릎부상
[루키] 이민재 기자 = 커리어 내내 한 팀에서만 뛰어온 두 명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맞대결을 펼친다.댈러스 매버릭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댈러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아내며 4연승을 기록 중이고, 마이애미는 2연패에 빠져있다.연승 vs 연패댈러스의 기세가 무섭다. 브루클린 네츠, 시카고 불스, 밀워키 벅스, 골든스테이트를 연달아 꺾으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에 팀을 이끈 선
[루키] 이승기 기자 =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를 가려라!"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25, 201cm)과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26, 196cm). 이들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슈팅가드들로 평가 받는다. 스스로의 자신감도 엄청나다.탐슨은 "최고의 슈팅가드는 나!"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슈팅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커리가 나보다 조금 더 낫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말할 정도. 리그 최고 승률 팀에서 뛴다는 자긍심은 탐슨을 지탱하는 힘이기도 하다.자신감이라면 하든 역시 만만치 않다. 그는 "내가 리그 최고의 선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KING' 르브론 제임스(31, 203cm)의 야투난조가 지속되고 있다. 인사이드에서의 생산력은 여전하지만, 외곽에서의 존재감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돌파와 속공, 포스트 업을 통한 제한구역 및 페인트 존에서의 야투성공률은 준수하지만 그 밖에서는 30%대에 그치고 있다. 슛이 들어가지 않다 보니 페인트 존 공격 비중이 늘어났고, 득점 분포 또한 페인트 존 부근에 집중 되어있다.# 르브론의 지역별 야투 성공률제한구역 : 67.4%페인트존 : 41.5%중거리 : 34.1%왼쪽코너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사람들은 드래프트 상위 지명자에게 큰 기대를 건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프로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길 말이다.대부분의 상위 지명자들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높은 순위에 지명됐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들도 있다. 성적을 내지 못하면 미디어와 팬들은 냉담해 진다. 팀에서도 애물단지가 된다.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법. 당장의 활약이 떨어진다고 해서, 미디어와 팬들이 자신을 조롱한다고 해서 좌절하긴 이르다. 오히려 이를 자신의 기회로 살린 선수가 있다. 워싱턴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공백을 절감하며 패배를 안았다.골든스테이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1-114로 패배했다. 시즌 29승 2패(93.5%)째를 기록하게 되었다.경기 전, 골든스테이트는 8명의 선수만 훈련에 참가했다. 해리슨 반즈, 리안드로 발보사는 부상으로 집에서 쉬었고,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페스터스 에질리, 숀 리빙스턴은 치료를 받았다. 그만큼 몸이 성한 선수가 몇 명 없었
[루키] 유비 기자 = "내 다리가 짧다고 비웃지 마라, 내 다리는 원래가 짧은 거다"한국 펑크 락 밴드 크라잉 넛이 작곡한 가사의 일부분이다. 비록 남들보다 작아도 함부로 무시하지 말라는 뜻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도 담겨있다. 이렇듯 단점이 있어도 자신의 강점으로 승화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농구에서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 바로 작은 신장일 것이다. 농구는 높이의 스포츠다. 따라서 키가 작은 선수보다는 큰 선수가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이 많다. 하지만 작은 선수들 중에도 위대한 업적을 세운 선수들은 존재한다. 알렌 아이
[루키] 김재승 기자 = 2015-16시즌 정규리그가 개막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화제의 중심은 역시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이상적인 공수의 조화를 보여주면서 29승 1패를 거두고 있다. 비디오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황금전사들의 기록에 대해 짚어 보았다.연승기록1. 역대 최다 연승 기록 : 역대 2위 / 28연승워리어스는 2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작은 2015년 4월 1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였다. 연승은 12월 12일 보스턴
[루키] 이민재 기자 = "토론토 랩터스의 더마 드로잔은 어떤 패턴으로 득점에 성공했을까?"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드로잔이 혼 오펜스에 이어 올린 깨끗한 중거리슛이었다.혼 오펜스(Horn Offense)는 NBA, NCAA, KBL 등 대부분 팀이 사용할 정도로 친숙한 전술이 되었다. '다양함', '간편함', '스페이싱' 등 여러 장점이 어우러져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간단히 보면 대형은 모두 같지만 거기서 파생되
[루키] 이승기 기자 = "다크나이트 리턴즈?"'배트맨'이 돌아왔다. 영화관이 아니라 농구 경기장에 말이다. 29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홈구장 AT&T 센터에 6년 만에 박쥐가 나타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맨손으로 박쥐를 때려잡고!사건은 지난 2009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10시즌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스퍼스와 새크라멘토의 정규리그 경기 도중 박쥐가 코트에 난입한 적이 있었다. 이를 알아챈 마누 지노빌리는 박쥐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마누 지노빌리 vs 박쥐https://youtu.be/q_6im2Rz
[루키] 이민재 기자 = 현재 28승 1패(96.6%)로 리그 1위에 올라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3일 밀워키 벅스에게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워리어스는 치열한 경기로 예상되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크리스마스 매치까지 잡아내며 다시 한 번 기세를 탔다. 골든스테이트는 킹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홈 5연전이 종료된다. 홈구장 14연승지난 4월, 골든스테이트와 플레이오프 1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