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에 35점 차 대패를 당하며 우승을 내어주었다.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최종전에서 일본 대학 선발 팀에 44-79로 패했다.장선형 감독은 “점수 차가 크게 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해줘서 선수들에 고맙다. 큰 부상없이 마무리한 것도 다행이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날 한국은 연속 3점슛으로 좋게 출발했지만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3쿼에는 20점 차까지 벌어지더니 결국 35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한 한국 선발 팀이다.장 감독은 “체력이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내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3일 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에 44-79로 패했다.일본은 타나카 우포마가 21점 10리바운드, 미우라 마이카가 13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은 박성은이 10점 6리바운드, 정채련이 8점 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한국은 박지수가 돌파 레이업과 외곽포를 터트린 데 이어 김서연이 3점포를 터트리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일본은 다나카의
쿠로카와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에 79-67로 승리했다.일본은 이날 승리로 대회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21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승자가 가려진다.일본 가드 쿠로카와 코테츠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3점슛을 포함해 15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쿠로카와를 앞세운 일본은 한국을 상대로 오랜 시간 리드한 끝에 승리를 챙겼다.쿠로카와는 "어제 져서 오늘은 정말 이기려고 했다. 앞에서부터
일본이 2일 차 경기를 잡고 균형을 맞췄다.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에 79-67로 승리했다.첫 경기를 패한 일본은 2일 차 경기에서 승리하며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아미노 토모오 감독은 "이기지 못하면 패배가 결정되는 경기였다.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3쿼터에 흐름을 완전히 잡은 일본 대학 선발이다.아미노 감독은 "어제 공격이 완전히 실패해서 오늘은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을 만들자는
한국이 일본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에 67-79로 패했다. 정재훈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내가 더 준비를 잘했어야 하는데 상대에 대해서 대처를 잘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으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총평을 남겼다.링겔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유기상(20점)이 막판까지 힘을 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에
한국이 2일 차에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에 67-79로 패했다. 첫날 경기에서 20점 차 대승을 거운 한국은 2일 차 경기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유기상과 문정현을 중심으로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양 팀은 21일에 대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경기 초반 일본의 공세에 밀리며 고전한 한국. 분위기를 바꾼 것은 외곽포의 힘이었다. 김태훈과 유기상이 3점슛을 터트린
타나카는 압도적인 일본 선수들 속에서도 빛났다.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에 112-58로 승리했다.시종일관 한국을 몰아친 끝에 54점 차 대승을 수확한 일본. 그중 가장 돋보인 선수는 혼혈 선수 타나카 우포마였다. 첫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타나카는 이날 경기에서 19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타나카는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미팅할 때 한국 선수들이 피지컬도 강하고 슛이 좋아서 거기에 주의하자고 했는데
일본이 대승을 수확했다.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에 112-58로 승리했다.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일본은 첫 경기에 이어 2일 차까지 승리를 챙겼다. 양 팀의 전력 차이가 드러났던 경기였다.일본의 타마키 코지 감독은 "어제 실수했던 부분을 선수들이 전부 수정해서 좋은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승부와는 상관없이 4년 만에 열린 대회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셨으니 끝까지 우리 농구를 하는 것이 보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한국이 2일 차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에 58-112로 패했다.전반을 12점 뒤진 채 끝낸 한국. 후반 들어 체력 난조 속에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한국은 후반에 18점을 내는 사이 60점을 내줬다.장선형 감독은 "실력 차이가 드러났다. 어쨌든 실력에서 많이 차이가 나고 체력적인 부분에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다.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다. 어제 경기하
한국이 2일 차 경기에서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에 58-112로 패했다.첫날 경기에서 잘 싸우다가 승부처에 체력 저하 여파로 무너졌던 한국. 2일 차 경기에서는 전반부터 끌려간 끝에 3쿼터에 크게 밀리며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선취점은 한국이 가져갔지만 일본이 오카모토 미유를 앞세운 외곽포 공세를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끌려가던 한
하야시 회장이 4년 만에 개최된 이상백배에 기쁨을 표했다.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가 열린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한 가운데 올해 상황이 나아지면서 다시 한일 대학농구 화합의 장인 이상백배가 개최됐다. 한국과 일본의 남자, 여자 대학 선발팀이 3일 동안 각각 3번의 경기를 치른다.전일본대학농구연맹의 하야시 나오키 회장은 이상백배가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것에 기쁨을 표했다. 그는 한국대학농구연맹의 협조에도 고마움을 표했다.하야시 회장은 "전통
“일본 약점 3개 찾았다.”한국 남자 대학 선발은 1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일본 남자 대학 선발과의 1차전에서 81-61로 승리했다. 이날 11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문정현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승리에 일조했다.문정현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지금 안주하는 것보다 2, 3차전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날 승리 비결에 대해 “어떤게 잘 돼서 잘했다기 보단 공격이 안 나오고 미스도 많긴 했
"상대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다."한국 남자 대학 선발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일본 남자 대학선발과의 1차전에서 81-61로 승리했다.정재훈 감독은 “4년만에 열리는 대회라 긴장도 많이 하고 부담도 됐던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연습했던 부분을 충실히 잘 이행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코치들 목이 나보다 더 쉬었다. 열심히 잘 해줘서 스탭들에게도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이날 1쿼터에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3쿼터에 확
한국이 이상백배 첫날 경기에서 일본에 완승을 거둿다.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1일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에 81-61로 승리했다.한국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문정현이 날카로운 돌파 득점에 성공했고, 이주영도 중거리 슛을 터트리며 득점을 도왔다. 박종하의 3점까지 터지면서 한국이 주도권을 놓지 않은 채 경기를 어아갔다. 일본 역시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맞섰지만 한국이 25-22로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2쿼터 들어 격차가 벌어졌다. 이규태의
일본이 이상백배 첫 날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1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에 61-81로 패했다.경기 후 일본 선발의 아미노 토모오 감독은 "한국 팀은 항상 수비를 강하게 하는 편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왔다. 초반에는 잘 풀렸는데,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점수 차도 벌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아미노 감독은 "그리고 한국 팀의 빅맨들에게 골밑에서 슛을 많이 허용했다. 그게 패인
일본 대학 팀이 이상백배 첫 날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아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1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에 79-57로 승리했다.타마키 코지 감독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치르는 대회인데 준비를 잘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서로 다른 팀에 있었던 선수들인데, 하나의 팀에서 하나의 목표를 두고 뛰는 게 뜻깊은 일인 것 같다"고 1차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생각보다 한국에 고전한 부분에 대해 묻자 타마키 감독은 "경기 초
“오늘 경기 80점. 더 할 수 있었는데..”일본 여자 대학선발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한국 여자 대학 선발과의 1차전에서 79-57로 승리했다.이날 일본의 오카모토 미유는 3점슛 2개 포함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일본의 승리에 앞장섰다.오카모토는 “먼저 한국에 와서 시합하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 강인한 체력을 가진 선수들이랑 부딪히면서 경기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즐거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오카모토는 이날 일본의 경기력에 대해 “80점 정도”라며 점수를 매겼다.그는
"일본에 비교가 안 된다." 장선형 감독이 일본에 비해 얕은 한국 선수층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한국 여자 대학 선발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일본 여자 대학 선발과의 1차전에서 57-79로 패했다.장선형 감독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마지막 4쿼터 집중력 싸움에서 진 것 같다. 주변에서 일본 팀이 너무 잘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기가 죽어서 갔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에 비해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또 체력
한국 여자 선발 팀이 이상백배 첫날 경기에서 일본 여자 선발 팀에 패했다.한국 대학 여자 선발 팀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1일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여자 선발 팀에 57-79로 패했다.한국은 권나영이 14점, 박성은이 1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일본의 강한 압박과 외곽 화력을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오카모토 미유가 16점 5리바운드, 일본은 타나카 우포마가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주도권을 잡았다. 한국의 공격이 일본의 강한 압박과 림
국군체육부대(상무) 남자농구팀이 낙생고 농구부, 성남중 농구부 일일 코치로 나섰다.16일 낙생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23 국군체육부대(상무) 남자농구팀 재능기부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분대장 허훈을 비롯해 김낙현, 김훈, 박정현, 박준영, 송교창, 유현준, 이용우, 이윤기가 참여하여 낙생고와 성남중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나누어 지도하였다.낙생고 최정환(3학년, 195cm)은 “프로농구선수 형들이 직접 가르쳐 주시다니 실감이 나질 않았다. 특히 박준영 선수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상대의 신장과 힘에 따라 첫 자세를 잡는 요령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