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8일(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를 맞아 다양한 랜선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가운데, WKBL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집관 인증 이벤트, MVP 예측 이벤트 등 팬들과 온라인 소통으로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집관 인증 이벤트는 이번 트리플잼 대회 경기 관람 인증샷을 보내는 이벤트다. 다양한 응원 도구를 활용하여 참여한 팬 중 6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의 새로운 엠블럼이 공개됐다.KB스타즈는 24일 오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새로운 엠블럼을 선보였다. 2011년 이후 10년만에 교체된 엠블럼은 지난 6월 진행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06편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원형의 새 엠블럼은 구단의 고유 색상인 노랑색과 검정색 조합을 활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됐다. 좌우 양측의 별문양은 선수단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의미하며, 엠블럼을 감싸고 있는 테두리는 열정적인 팬들의
WKBL이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선발 순위 추첨식을 별도로 진행, 선발회 하루 전인 7일에 실시한다. 추첨식과 더불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선수를 지명하는 선발회는 다음날인 8일 오전에 열린다. 지명 순위 추첨 방식은 이번 선발회부터 변경 적용된다. 직전 시즌 정규리그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군으로 나누어 그룹별 확률 추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직전 시즌 정규리그 5, 6위 팀(하나원큐, BNK 썸)
신한은행이 김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오는 26일(목)부터 9월 4일(토)까지 10일간 경북 김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우선 첫날에는 구나단 감독대행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김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은 뒤 하루 간 격리한다. 그리고 음성 결과가 나온 후에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오후에 실업팀인 김천시청과의 합동 훈련이 예정돼 있다. 구나단 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 훈련의 성격이 아니다. 김단비와 한엄지 등이 돌아온 이후에 전술적인 것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021-22시즌 개막에 앞서 팬과 함께 만들어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 시즌 동안 함께할 캐치프레이즈를 팬들의 참여로 공모해 선정하는 이벤트다.지난 두 시즌 에스버드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 「I’m 신한, We are S-birds」를 연속하는 의미로 「I’m ( ) 신한」의 빈칸을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의견으로 채울 예정이라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글자수나 형식에 제한 없이 에스버드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
코로나19 여파가 여자농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는 10월 WKBL 2021-2022시즌 개막이 예정된 가운데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홈 경기 개최에 다소 변동이 생겼다. 쉽게 말해 원래 홈구장이 아닌 연습체육관에서 홈 경기 개막을 하고 당분간 이런 형태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KB스타즈와 하나원큐의 홈구장인 청주체육관과 부천체육관은 현재 청주시와 부천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에 따라 당장 10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WKBL 2021-2022시즌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KB
신한은행이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KB스타즈에 승리를 거뒀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67-62로 이겼다. 이날 연습경기는 양 팀 합의하에 5쿼터로 진행됐다.신한은행은 도쿄 올림픽에서 복귀한 김단비와 한엄지, 그리고 발목 골절 중인 김아름이 결장했고, KB스타즈는 심성영과 염윤아가 빠졌다. 대신 신한은행은 오랜 기간 재활을 해온 센터 김연희가 모처럼 경기에 나섰고, KB스타즈는 FA로 팀을 옮긴 강이슬이 처음 경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대행은 "(김)연희가 오늘
신한은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추가됐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이번 비시즌 중에 새로운 인스트럭터에 주지훈 전 연세대 코치를 영입했다.주지훈은 18일부터 신한은행에 합류해 훈련 파트너로서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사실 신한은행 측은 프로선수 은퇴 후 연세대 코치를 맡고 있는 주지훈 코치가 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도 여러 루트를 통해 연세대 은희석 감독에게 가능성 여부를 타진했고 은 감독이 주 코치 본인에게 의사를 확인해 영입까지 이르게 됐다. 은희석 감독은 "나한테 주지훈 코치는 코치 이전에 제자다. 그래서 코치로 영입했
'김완수 호'로 개편된 KB스타즈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전지훈련을 마쳤고, 15일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이틀간 휴식기를 가진 뒤 18일부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이 천안연수원 내 체육관을 찾았을 때에는 많은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김완수 감독 부임 초기만 해도 염윤아와 최희진, 박지은, 김민정 등 부상 선수들이 많아 절반 이상이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달랐다. 부상이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를 개최한다.WKBL 소속 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안혜지(BNK 썸)와 2020년 1차 대회 MVP와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던 나윤정(우리은행)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각 팀은 3개 팀씩 A조, B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조에는 KB스타즈와 삼성생명, 신한은행이 포함됐고, B조에서는 BN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선수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3X3 트리플잼’ 대회 오프닝 영상 스틸컷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채로운 색감과 비주얼로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돋보이며 마치 화보를 연상케 했다.김지영(하나원큐), 최서연(삼성생명), 김진희(우리은행), 조수민(KB스타즈), 김진영(BNK 썸), 최지선(신한은행) 등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올드스쿨의 느낌의 스트릿 패션 의상 컨셉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 파이팅 넘치는 모습, 자유로운 에너지 등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스틸컷 사진은 WKBL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6일 2021년 3X3 트리플잼 대회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금일 공개된 영상은 약 1분 길이의 분량으로, 슈팅, 드리블, 개인기 등 다양한 농구 스킬을 보여주며 3X3 농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냈다.3X3 국가대표 출신 김진희(우리은행), 김진영(BNK 썸)을 비롯하여, 김지영(하나원큐), 최서연(삼성생명), 최지선(신한은행), 조수민(KB스타즈) 등 WKBL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등장하며, 평소 유니폼을 입은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이번 오프닝 영
"함께 운동하고 생활했기에 더 끈끈한 것 같아요."인성여고는 꾸준히 WKBL 스타 선수를 배출한 명문 학교다. 졸업생들은 프로 진출 이후에도 꾸준히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응원하며 동문 간의 끈끈함을 자랑했다.우리은행 박다정 또한 인성여고 졸업생으로 지난 201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하며 학교 이름을 빛냈다. 시간이 지나 박다정은 어느덧 프로 11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이제 박다정은 WKBL 현역 선수 중 인성여고 출신의 맏언니가 됐다.박다정은 "드래프트 이후, 학교 선배
"선수들의 컨디셔닝과 함께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훈련도 같이 한다. 팀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할 생각이다."청주 KB스타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완수 신임 감독을 선임한 뒤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기존의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인원 대부분을 유지하는 가운데 트레이닝 파트에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기존에 의무와 체력을 다같이 책임지던 시스템을 벗어나 의무와 체력 파트로 트레이너들을 나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한 것. 이러면서 인원 충원도 있었다. 박지은 트레이너를 팀장으로 하는 체력 파트에 서정현,
세계의 스포츠 축제 속에 박지현은 자신의 꿈을 심었다.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대표팀은 예선에서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비록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올림픽은 세계 스포츠인의 축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다른 분위기 속에 올림픽은 진행됐지만 도쿄에는 많은 스포츠 스타가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박지현은 "솔직히 많이 아쉬웠다"며 "(김)정은 언니가 유일한 올림픽 경험자였다. 정은 언니가 올림픽이 정말 축
강계리가 신한은행에서 다시 출발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단은 지난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필 촬영에는 지난 5월 트레이드로 합류한 강계리도 참여했다.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강계리는 분위기 메이커답게 다른 선수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강계리는 "몸 상태가 정말 좋다. 숫자로 표현하면 90% 정도의 컨디션이다. 팀 생활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해 전했다.강계리는 2019년 겨울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에 입단했으나 약 3개월
베테랑 한채진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단은 지난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WKBL 최고참 한채진도 후배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그는 이벤트 관련 촬영을 위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많은 이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한채진은 "프로필 촬영 때 한복을 입은 것은 선수 생활하면서 처음이다. 프로필 사진 찍을 때마다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 다 유니폼 입었을 때랑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운동선수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시즌 하위권으로 전
이다연이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단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는 2020-2021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던 이다연도 있었다. 이날 앞 순서로 모습을 드러낸 이다연은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잘 적응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정규시즌 총 5경기에 출전한 이다연은 올해 처음으로 프로팀의 비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이다연은 “전지훈련을 처음 다녀오다
김아름이 새로운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단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김아름 또한 동료들과 함께 웃으면서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그는 훈련 도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걷기 힘든 상태였다.김아름은 "훈련 중에 5대5 경기를 하다가 스틸을 하기 위해 점프를 높이 뛰었는데 착지를 잘못해서 발목이 돌아갔다. 일단 다음 주에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한다. 큰 부상으로 오래 쉰 경력이 있긴 한데, 무릎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몸 상태에
유승희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단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유승희 역시 동료들과 함께 밝은 웃음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그는 "몸 상태는 괜찮다. 이전에 큰 부상을 당했다 보니 항상 긴장하고 보강 운동을 하고 있다"고 시즌 준비 상황에 대해 전했다.십자인대 부상만 2번을 당해 2년의 공백이 있었던 유승희는 지난 시즌 무사히 코트로 복귀했다.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그는 평균 6.0점 2.6리바운드를 올리며 데뷔 후 가장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