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오전 10시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를 뜻하며 여러 행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4일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WKBL은 ‘contiNEW WKBL’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예고한 바 있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에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특별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KB스타즈가 온라인 출정식으로 시즌 출발을 알린다.청주 KB스타즈는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출정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구단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KB스타즈 출정식은 유창근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다.KB스타즈는 출정식에서 팬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과 함께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공개와 팬 참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도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다가오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오프닝 영상과 두 번째 디지털 화보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2021~2022시즌 오프닝 영상은 약 1분 길이의 분량으로, 공개된 영상은 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한엄지(신한은행), 신이슬(삼성생명), 이소희(BNK 썸), 허예은(KB스타즈) 등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Z세대 스타 선수들의 당당한 포즈와 깊이감 넘치는 표정, 강렬한 눈빛 연기를 담아냈다. ‘ContiNEW, WKBL’이라는 새 시즌 슬로건 아래, 2021~2022시즌 두
WKBL 6개 구단의 티켓 예매 시스템이 통일된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발맞춰 12일 WKBL 소속 6개 구단의 티켓 예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지난 시즌까지 타사 사이트를 통해 각 구단의 티켓 예매가 가능했지만 12일부터는 WKBL 공식 웹사이트(www.wkbl.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WKBL)에서만 WKBL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WKBL은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티켓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티켓 구입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활발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 슬로건을 발표하고, 첫 번째 디지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슬로건은 “ContiNEW, WKBL”이다.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은 지난 시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뉴미디어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 시즌 디지털 화보 이미지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지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삼성생명은 7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2021-2022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날 조인식에는 WKBL 이병완 총재,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 발표 및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올 시즌 공식 명칭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이날 조인식에서 엠블럼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및 2022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회의 공식 명칭과 로고 사용
청주 KB스타즈가 2차 공동구매 행사로 선착순 100명에게만 제공되는 「찐팬패키지」를 공개했다. 「찐팬패키지」 공동구매 행사는 10월 8일(금)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되며, 구단 굿즈 및 다양한 혜택을 조합해 3가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청주시 소재 KB스타즈샵의 상시 할인 혜택과 관중 입장이 허용될 경우, 입장권 예매 개시 1시간 전에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는 권리가 제공된다.KB스타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중 입장 정책이 불확실하지만 시즌권을 통한 경기 관전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의 관
WKBL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심판설명회를 개최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4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미디어와 함께 하는 심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정확한 판정 기준 설명을 통해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류상호 심판이 참석한다. 올 시즌 적용 예정인 판정 기준을 케이스별로 소개하고 U-파울 규칙, 페이크 파울 제도
"팬들이 볼 때 재밌는 농구를 하겠다."부산 BNK 썸은 지난달 27일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연습경기를 청주 KB스타즈와 가졌다.아시아컵에 합류한 안혜지, 진안과 올 시즌 새롭게 BNK 유니폼을 입은 강아정, 김한별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비시즌 준비한 것을 코트 안에서 보여줬다.새롭게 BNK 수장이 된 박정은 감독은 비시즌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한 부분은 재밌는 농구다. 이를 위해 모든 선수가 코트 안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 내외곽에서 고르게 득점을 만드는 것을 연습했다.BNK 박정은 감독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어느덧 프로 11년 차에 접어든 김소담도 변했다.청주 KB스타즈는 지난 27, 28일 양일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과 연습경기를 가졌다.양 팀 모두 국가대표 차출과 부상자로 인해 100% 전력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다듬어 나갔다. 특히 김소담은 내외곽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김소담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자신감이다"며 "작년에는 부상으로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만큼 준비가 부족해서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이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10월 24일(일) 개막하는 ‘2021~2022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용인 경기로 확정됐다. 정규리그는 2022년 3월 27일까지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3전 2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올 시즌 홈경기 장소가 일부 변경됐다. BNK 썸은 부산 사직 실내체육
"준비한 만큼 시즌이 기다려진다."부산 BNK 썸은 지난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연습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BNK는 KB의 추격에 흔들리지 않고 리드를 지켰다. 특히 빠른 공수 전환과 모션 오펜스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이 경기에서 김진영은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내외곽에서 활약했다. 김진영은 "1대1 플레이에 신경 썼다. 하지만 상대가 지역방어를 사용하면서 쉽지 않았다. 상대 수비 대처에 대한 훈련이 부족했다"고 이야기했다.비시즌 BNK는 1대1 농
올 시즌 새롭게 사용될 BNK의 홈 구장이 공개됐다.부산 BNK 썸은 27일 새 시즌 홈구장으로 사용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BNK가 홈구장 이전 후 첫 연습경기이며 정규리그를 앞두고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 경기는 25점으로 활약한 노현지를 앞세운 BNK가 KB를 상대로 73-61로 이겼다.지난 6월 KT가 수원으로 연고를 이전했고 이에 BNK가 홈구장 이전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8월 초 BNK의 사직체육관 사용을 결정했다.금정 BNK 센터를 떠나 사직체육관으로 이사를 마친 B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를 선수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유로 연기했다고 밝혔다.6개 구단 중 일부 구단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일 이내에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대회에 나설 경우, 선수단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어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연기된 트리플잼 2차 대회는 향후 일정을 검토한 뒤, 개최
포워드 김아름이 부상을 딛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주축 멤버 중 한 명인 김아름은 이번 비시즌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자체 5대5 연습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부터 줄곧 재활에 몰두해왔다. 김아름은 지난 17일 전화 통화에서 "자체 5대5 경기를 하는데 의욕이 앞서 스틸을 나가려다가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트레이너 이야기로는 오른쪽 정강이뼈 뒷쪽이 골절됐다고 하더라. 다친지는 이제 7주 정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복귀 예정 시점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
한국이 아시아컵 파워 랭킹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FIBA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FIBA 랭킹 19위 한국은 파워 랭킹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FIBA는 대표팀의 기둥인 박지수가 WNBA 리그 일정으로 인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고, 새롭게 사령탑을 잡게된 정선민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FIBA는 "센터 박지수의 부재로 인해 한국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을지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듯하다. 그들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BNK 썸 가드 이소희에게 올 시즌은 남다르다.어느덧 프로 4년 차를 준비하는 이소희는 이제 WKBL 적응은 남 이야기다. 하지만 농구 선수로서 가지는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이소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운동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복귀했지만, 통증이 있으면 잠깐 쉬기도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이어 "돌아보면 고등학교에서 주축 학년일 때 무리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이제 프로에서는 플레이 하나하나에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지난 시즌 이소희는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 구성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4강은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신한은행의 베테랑 슈터 한채진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목표를 뚜렷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 16일 홈구장이자 연습체육관인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61-63, 2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삼성생명과 마찬가지로 신한은행 역시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 우선 김단비가 대표팀에 차출됐고 한엄지와 김아름, 김애나, 김연희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6일(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WKBL 6개 구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난 8월에 열린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문지영(BNK 썸), 조수아(삼성생명)가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1차 대회 BNK 썸을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차지했던 김지은(BNK 썸)과 2020년 1차 대회 MVP 나윤정(우리은행) 등 MVP 출신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나서고,
삼성생명이 어렵지만 차분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연습경기에서 63-61의 승리를 거뒀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지만 삼성생명은 유독 힘든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일단 주축인 배혜윤과 윤예빈이 대표팀에 차출됐고 박하나, 김나연, 김한비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지 오래다. 이주연과 최서연도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이날 인천에 오지 않았다. 여기까지는 다른 구단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제대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