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여자농구 삼성생명이 크리스 히파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은 5일 “선수들의 개인 기술 향상을 위해 크리스 히파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히파 코치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14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했다. 미국프로농구 NBA의 네이트 로빈슨, 에이브리 브래들리의 기술 코치를 맡은 바 있다.

히파 코치는 “블루밍스 선수들의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도록 즐겁게 가르치고 싶다”며 삼성생명 선수들을 가르치게 된 소감을 남겼다.

히파 코치는 앞으로 한 달간 선수들의 체력과 드리블을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사진 = 삼성생명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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