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LG의 가드 양우섭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창원 LG 세이커스 양우섭 선수가 성혜리 씨와 6월 3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우섭은 2년 전 성혜리 씨와 처음 만나 교제해 왔다. 양우섭은 예비 신부에 대해 “현명하고 밝은 성격으로 같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내조를 참 잘해 준다. 그리고 이제 결혼도 하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어릴 적 우상이었던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하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 발리로 떠나며 신혼집은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 파크 인근에 구할 예정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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