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로 홈 경기를 꾸민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31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맞아 시티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티 데이, D리그 선수단 팬사인회, 2~3월 홈경기 동안 실시한 ‘직관 인증 출첵 이벤트’ 추첨 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선수단은 시티 데이를 맞아 특별히 ‘울산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울산의 랜드마크인 공업탑과 울산대교, 울산의 대표적인 동물인 고래와 울산광역시의 시화인 장미 등 울산의 상징들을 넣어 디자인한 유니폼으로, 지난 해 11월 5일과 12월 3일 두 차례 홈경기에서 착용한 바 있다.

경기 전 D리그 선수단이 방문해 복도에서 사인회를 실시한다. 사인회는 개문 시간 10분 후인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층 복도에서 실시하며, 박구영 코치를 비롯해 김영훈, 박무빈, 박상우, 박준은, 서명진, 전준우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월부터 실시한 ‘직관 인증 출첵 이벤트’에 참가해 받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31일 경기에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2월 홈경기부터 입장 관중들에게 31일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북을 지급했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세라젬 안마의자와 SG빌라&호텔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미지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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