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현대모비스와 만난다.

서울 SK 나이츠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워니도 감기 기운이 있고 계속되는 퐁당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힘들어 한다. 시즌 초반에 워낙 센 걸 겪어서 별 말 안하지만. 그래도 홈경기가 이어져서 체력 안배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 퐁당 일정이 계속되기 때문에 경기 다음날은 가볍게 훈련을 하고 경기 당일 오전에 전술을 맞추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참가 전 마지막 경기니 오늘 잘해야 한다. 또 지난 5차전에서 너무 아쉽게 진 것도 있고. 현대모비스와 우리가 모든 수치가 비슷한데 그래서 활동량으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가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모비스와 저희가 원래 슈팅 쏘는 분포도가 비슷하다. 2점, 3점 쏘는 개수가 비슷해서. 성공률도 비슷하고. 저희가 5차전 하기 전까지는 거의 비슷. 리바운드도 35.4개로 둘이 같더라. 리바를 강조할 건 아니거 같고. 서로 주고 받고 하면서 세컨드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도 결국은 활동량이다. 상대의 트랜지션을 막고 우리의 속공 갯수를 살려야 한다. 상대의 쉬운 득점을 차단하려고 하는데 수비만 깜빡하지 않으면 안 줄 수 있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