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농구교실이 울산과 경주에서 뜨거운 2박 3일을 보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TOP 농구교실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울산과 경주에서 TOP 농구교실 울산-경주 캠프를 진행했다. 

안산, 시흥, 인천, 고양, 동탄 TOP 등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TOP 농구교실이 처음 경남권에서 진행한 농구캠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2박 3일의 시간이 금세 흘렀다고 한다. 

이번 캠프는 농구 훈련뿐 아니라 경남권 팀들과의 교류 경기, KBL 단체관람, 불국사, 첨성대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참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숙박도 최고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진행됐고, 매일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담당 코치들이 아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캠프 기간 내내 허투루 소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TOP 농구교실 김시완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코치진이 한층 더 돈독해진 것 같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코치 선생님들 및 동행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과 경주에서 경남권 친구들과 함께 훈련, 교류 경기를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이런 경험들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코트를 누비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으로도 활동 중인데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KBL 단체관람, KBL 유소년 농구대회 참여 등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알찬 2024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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