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경기도 그렇게 운영을 해볼 생각이다.”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92로 패했다. KCC는 22승 19패로 6위에 머물렀다. 

전창진 감독은 “기량차이인 것 같다. 알바노랑 로슨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았다. 수비를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비가 되면 리바운드가 되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를 앞두고 전 감독은 빅라인업의 가동을 예고한 바 있다. 

전 감독은 “앞으로 남은 경기도 그렇게 한 번 운영을 해보려고 한다. 아직으 잘 맞지 않지만 계속 맞춰가면서 해볼 생각이다”며 빅라인업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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