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6-98로 패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력이 너무 좋지 않다.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현재 코트에서 수비를 효율적으로 잘해낼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수비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전성현에 대해서는 "상대가 집중마크했는데도 좋은 슛 밸런스를 보여줬다. 좋게 생각한다. 멤버가 더 좋아지면 더 좋은 슈팅이 나올 것이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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