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유소년 농구교실이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을 진행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유소년 농구교실 ‘주니어 프로미’가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주니어 프로미 초등부 2개 팀(U-11/U-12)이 4월 21일부터 4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 유소년 농구교실 4개 팀과 친선 목적의 교류전을 치르고 돌아왔다.

DB는 교류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류전에 동행한 조서빈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일본 교류전은 아이들에게 매우 꿈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팀과의 경기 기회와 해외 문화 체험 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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