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선빈 기자] 현재 피닉스 선즈 소속인 크리스 험프리스는 지난 2011년 결혼한 바 있다. 단 72일간의 짧은 결혼 생활이었다. 한때 그의 피앙새는 지금은 할리우드 최고의 이슈를 모으고 있는 킴 카디시안. 이들은 성격 차이로 헤어졌고 둘의 이혼 소송은 지난 2015년까지 지속됐다. 결혼 기간 보다 이혼소송 기간이 훨씬 더 길었다.

험프리스는 72일 간의 결혼 생활의 징표인 결혼 반지를 경매로 내놨다. 험프리스의 카디시안에 대한 심경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험프리스와 달리 카다시안은 이혼 뒤에도 할리우드 최고의 이슈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3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재혼에 성공했다.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카다시안은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부상했다.  

 

 

 

[사진]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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