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가 카펠라를 주시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이적 시장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리빌딩을 진행한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제는 1라운드보다 더 위를 노려야 하는 상황.
전력 보강을 노리는 미네소타는 다양한 선수들과 트레이드 소문이 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미네소타가 빅맨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 애틀랜타의 클린트 카펠라와도 연결되고 있는 미네소타다.
디 애슬레틱은 "미네소타가 베테랑 센터를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애틀랜타의 클린트 카펠라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이미 칼-앤써니 타운스라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빅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24.6점을 쏟아낸 타운스는 미네소타의 주전 센터이자 에이스다.
미네소타는 리그 정상급 슈팅력을 보유한 타운스를 파워포워드로 활용하면서 라인업에 1명의 빅맨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팔이 길고 큰 신장을 보유한 카펠라는 미네소타에 합류할 시 림 프로텍팅 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큰 신장에도 비교적 빠른 발을 보유한 카펠라는 우려되는 수비에서의 미스매치 문제도 다른 빅맨들보다는 덜할 수 있다. 공격에서는 장점인 스크린과 2대2 픽앤롤 공격을 바탕으로 가드들과 좋은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다소 정체되는 경향을 보인 애틀랜타는 최근 에이스 트레이 영을 중심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카펠라를 비롯해 존 콜린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