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리그가 3년만에 개최하는 서머캠프에 삼성생명이 참가한다.

W리그는 지난 17일 'W리그 서머캠프 2022 in 타카사키' 개최를 발표했다. 대회 기간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며 개최지는 군마현 타카사키시에 위치한 타카사키 아레나다. 

참가팀은 W리그 소속 14개팀과 실업팀 4개팀, 그리고 일본여자대학선발과 WKBL의 삼성생명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해 총 20개팀이 열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 방식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각 팀이 하루에 1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그리고 18일에는 타카사키 시 지역의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클리닉이 예정돼 있다. 

W리그는 여자농구단이 없는 지역의 저변 확대와 신인 및 벤치 멤버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해 서머캠프를 개최해왔다.

WKBL의 박신자컵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한동안 개최를 못하다가 3년만에 다시 대회를 열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삼성생명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사령탑인 임근배 감독이 젊은 유망주들이 모여서 경기를 펼치는 이 대회에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직접 두 차례나 일본 현지를 찾아 서머캠프를 관전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이번 대회 참가로 이어진 것인데, 실전을 통한 경기력 점검이라는 측면에서 선수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삼성생명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 = W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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