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영이 골밑에서 든든한 활약으로 고려대에 승리를 안겼다.
신주영이 맹활약한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신주영은 19분 58초를 소화, 5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올린 것은 아니지만, 이날 신주영은 기록으로 드러나지 않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신주영은 “승리해서 기쁘고, 우승을 할 수 있어 좋지만, 지난 중앙대 전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다. 전승 우승 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플레이오프나 MBC 배를 대비해 철저히 연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날 신주영은 매치업 상대였던 프레디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았다. 신주영의 존재 때문일까. 프레디는 손쉬운 골밑슛을 수차례 놓치는 실수 또한 저질렀다.
신주영은 “프레디가 힘도 좋고, 키도 크고, 팔도 길어, 리바운드 단속과 박스 아웃에 힘썼다. 준비한 대로 잘 된 것 같아 기쁘다. 고교 시절 프레디를 상대해봐서 요령이 있었다”면서 “오랜만에 경기를 오랜 시간 뛰어 긴장도 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니 종아리에 쥐가 올라왔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주영은 그간 ‘외곽 수비’ 보완에 힘쓰겠다고 공공연히 말한 바 있다. 대학리그 예선을 마친 현재 신주영이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외곽수비는 어떨까.
그는 “외곽 수비라는 것이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1학년이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해 졸업할 때 쯤에는 외곽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